소매, 은행,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베트남의 VN-지수는 금요일 0.75% 오른 1473.37포인트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중 내내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다가 장 막판 급등하며 11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7월 중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한 후 지수는 15.5% 상승했고 이달 들어 최고치를 거듭 경신했다.

 

지수 기준인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30% 하락한 26조5300억동(1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상한가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5.2%의 푸년주얼리 PNJ가 주도하며 필두 19개 종목이 올랐다.

올해 PNJ는 43% 가까이 오르면서, 그 변동폭은 현재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영 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는 2.3% 상승했다. 그것은 또한 이번 세션에서 VN-wltn가 0.9 포인트 상승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IT 대기업인 FPT사의 FPT는 2.1% 상승하며 계속해서 횡보했다. 또 최대 민간은행인 테콤뱅크의 TCB는 1.9%,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은 1.8% 올랐다.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1.2% 하락하면서 9개의 블루칩이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CTG와 MSN에 가장 높은 수요로 2130억동을 순매수했다.

 

중소형 HNX-인덱스는 0.66%,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인덱스는 1.33% 상승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