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코트라-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제 11월 11일(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베트남 사무소(이하 생기원)에서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손영일, 이하 코참)와 생기원 그리고 KOTRA 호치민 무역관(이하 코트라)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업무 협약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 선제적 기업지원 3축 체제를 구축하게되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협약기관 간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지원(법률자문, 정보, 전시회, 세미나, 기술지원 및 기술이전) ▲현지 기업의 애로사항 수요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 ▲상호협력체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참의 정보, 회원사 운영 기능과 코트라의 법률자문, 전시회 역할에다 생기원의 제조기업의 기술지원과 기술이전 이라는 기능이 부가되어 기관별 특화 기능을 동시에 활성화시키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협력해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생기원의 전문가를 현장 기술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무상으로 기술자문을 지원하므로 코참과 코트라의 기업지원 3축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코참 손영일 회장과 코트라 김관묵 관장, 생기원 사무소 변기정 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안 사항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현지 진출 기업뿐 아니라 향후 베트남 현지 기업까지 포함해서 지원하자고 말했다.
▶아세안코참연합회 - 아세안 사무총장 온라인 간담회 성료
지난 11월 10일(수) 아세안코참연합회-아세안 사무총장 온라인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성남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을 비롯 손영일 회장, 하노이 코참 김한용 회장 등을 포함 9개국의 아세안코참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RECP 조기 발효를 통하여 코로나 19 이후 경제회복이 가속화 될 것” 이라며 “신남방정책과 아세안 포괄적 회복 프레임워크간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세안코참 회장단의 진출기업 애로사항 건의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손영일 회장은 “올해 4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재확산으로 산업지역의 경제가 거의 멈추다시피 하고, 제조공장들의 노동력 이탈이 크게 발생하는 등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당국의 점진적 위드코로나 지침에 따라 기업들이 경영 재개를 하고 있지만, 필수 인력의 부재로 많은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덧붙이며, “기업의 빠른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서 특별입국이 아닌 기존 비자형태의 승인과 더불어 백신 접종자에 대한 무격리도 속히 이루어져 한다”고 언급,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아세안코참연합회는 2018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정보공유와 이익을 도모하고, 아세안 소재 코참회원사들간의 훌륭한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매년 간담회를 통하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관련 정책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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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Kocham@kocham.kr Website: http://kocha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