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는 2021년에만 14개의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겨 역사상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8년 전 카우보이벤처스의 벤처캐피털리스트 에일린 리는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달성한 신생기업을 일컫기 위해 유니콘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현재 많은 동남아 스타트업들이 벤처캐피털, 기업 등 지극히 스타트업 생태계에 발을 들여놓으려는 투자자들의 풍부한 투자자본 덕분에 이 이정표를 달성했다. 테크 아시아 분석 결과 동남아시아에는 현재 약 33개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있다.
*싱가포르의 유니콘 기업(단위: 10억 달러)
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에서 탄생한 유니콘 신생 스타트업이 급증했다. 실제로 2021년 이 지역은 최소 14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추가돼 10억 달러 가치평가선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을 기록한 바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시아에서 매년 새로운 유니콘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지리적으로 볼 때 동남아시아 유니콘의 대다수가 싱가포르에서 만들어지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그 뒤를 잇는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2021년에 첫 유니콘 스타트업이 탄생 했다.
*각 국가에서 평가액이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의 수(출처: 테크인 아시아)
지금까지 동남아에서 유니콘 스타트업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초기 기업으로는 500 Startups, 세쿼이아캐피탈(Sequoia Capital), 버텍스벤처스(Vertex Ventures), 액셀(Accel) 등이 있다. 알파 JWC 벤처스와 GDP 벤처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동남아시아 유니콘 기업 투자자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