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코비드-19 발생은 일자리를 잃거나 계약을 중단하거나 다른 이유로 일을 중단한 130만명 이상의 근로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50개 시·성에서 거의 3만명의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33만명이 감염된 근로자들과 관련이 있으며, 39만명의 근로자들이 격리구역에서 살고 있다.
1천개 이상의 기업이 계속 운영을 위해 근로자를 공장에 머물게 하고 있다.
응두이히우 연맹 부회장은 "전염병이 지금처럼 계속 복잡하다면 모든 고통스러운 수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도 노동자들의 삶은 극도로 어려워질 것이다. 사회 전체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구제책을 발표했으며 각 지역도 근로자를 돕기 위한 자체 정책이 있지만, "지원이 필요를 충족하고 노동자에게 도달하는지 여부는 각 지역의 시행과 절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어려운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공동체가 손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그는 거듭 강조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노조들이 주인에게 노동자들의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해 왔지만, 그들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경우에도 모두 그렇게 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4월 62조동(26억달러)에 이어 7월 26조동(11억3000만달러)의 두 번째 코비드-19 구호 패키지를 발표했다. 그러나, 많은 노동자들, 특히 공장 직원은, 한 사람이 정말로 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가 첫 번째 패키지에 접근하는 것조차 방해하고 있다고 불평했다.
베트남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지난해 100만명이상의 근로자가 17조9천억동 실업 수당을 받았다. 이는 2019년에 비해 49.2% 증가한 수치이다. 규정에 따라 실직일로부터 3개월 후부터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말 제4차 코비드-19 발생에 의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