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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빈증성] 46개 공장 직원 공장 거주

이정국 기자  2021.07.08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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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생산 라인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46개 공장의 거의 7천명의 근로자들이 최소 2주간 회사에 머문다.

 

7일 오후 빈증성 노동총연맹은 상기 언급된 근로자 수가 전체 46개 공장 인원의 4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감염을 기록하고 차단한 업체들도 있지만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은 업체들도 있다. 숙소를 확보하는 것 외에 공장에 머물기로 동의한 근로자도 1인당 120만동을 지원한다.

 

빈증성 산업단지 관리위원 부이민찌는 근로자가 공장에 머무는 공장은 전염병 예방과 통제 기준에 따라 숙소와 생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장은 근로자에게 더 많은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기업 코비드-19 안전 팀은 직원에게 5K를 준수하도록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알려준다. 근로자는 정기적으로 코비드-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이 숙소를 이용한다.

*공장내 숙소를 설치하는 포스터 일렉틱 회사

 

포스터 일렉틱 회사(VSIP II 산업단지, 투다우못)의 노조 회장인 응우옌쭝띤은 700명의 근로자가 머물기 위해 공장에서 작업장을 분리했다고 말했다. 에어컨, 담요, 베개까지 갖추고 의료진은 직원의 코비드-19를 테스트한다. 매일 작업자에게 세번 식사와 두번의 간식이 제공되며 10만동을 지원한다.

 

빈증은 29개의 산업단지와 12개의 산업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120만명이 일하고 있다. 7월 7일 밤까지 918명의 감염자를 기록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근로자이다. 약 360개의 공장이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주택가와 여관이 봉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