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디지털 결제업체 브이엔페이(VNPAY)의 모회사인 브이엔라이프(VNLIFE)가 2억 달러 이상을 모금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다음 달 마무리할 예정이다.
딜스트리트아시아(DealStreet Asia) 보도는 VNLIFE가 투자를 위해 페이스북에 접근했지만 양측은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전했다.
2019년 VNLIFE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와 싱가포르 GICPTE 펀드로부터 공약을 받았다. 이 투자는 이 회사가 2020년에 10억 달러 이상의 평가를 받는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도록 도왔다.
베트남 전자결제 시장은 올해 총 결제금액이 15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통계 포털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그것은 2025년까지 매년 15퍼센트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결제 플랫폼 브이엔페이 외에도 브이앤라이프는 차량 공유 플랫폼 디쭝(Dichung), 관광 앱 트리피(Tripi), 예약 서비스 디노고(Dinogo), 마이투어(Mytour) 등 다른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GMK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