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기자 2021.01.04 11:32:08
통계청 기획투자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2.91%(1분기에는 3.68%, 2분기에는 0.39%, 3분기에는 2.69%, 4분기에는 4.4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11~2020년 기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그러나 코비드-19는 모든 사회경제적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이룬 나라중의 하나이다.
GRDP는 박장(13.02%), 하이퐁(11.2%), 꽝닌(10.05%) 등 3개 지방에서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닌투언은 9.58%의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다. 이 지역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GRDP 성장률을 이룬 4대 지방이다.
나머지 지방과 도시는 8%를 밑돌았고, 그 중 5곳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칸호아 -10.52%, 다낭 - 9.77%, 꽝남 -9.96%, 바리아-붕따우 - 4.91%, 꽝아이 - 1.02%).
*2020년까지 경제 지방 및 지역 GRDP. (출처: V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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