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데브(https://topdev.vn/)에 따르면 졸업생의 자격과 비즈니스 요구 사이의 격차는 베트남이 2025년까지 연간 15만~20만명의 IT 인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내용은 정보기술(IT) 인력 채용 플랫폼 탑데브(TopDev)가 새로 발간한 '베트남 IT 시장 보고서 2023'에 기재돼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백엔드 프로그래머(사용자가 직접 보지 않는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소프트웨어의 기초 부분을 개발하는 것), 풀스택 프로그래머(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것), 프론트엔드(배경과 인터페이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모두 할 수 있음을 의미)를 필요로 한다. 기업들이 찾고 있는 상위 5개 스킬에는 자바 스크립트, 자바, PHP, C#/.Net, 파이썬 등이 포함된다. 탑데브는 2025년까지 베트남은 정보 기술 산업에서 여전히 70만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현재 베트남의 프로그래머 수는 약 53만 명에 불과하며, 이는 20만 명 가까이 부족한 수준이다. 사실, IT 졸업생의 숫자는 여전히 매년 증가한다. 그러나 보고서에 따르면, 부족은 주로 프로그래머의 자격과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실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기
오늘 오후 각 은행 달러는 어제에 비해 거의 20동 증가해 연초 이후 최고 수준인 거의 24,400동에 도달했다. 9월 14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중앙 환율을 어제 대비 18동 상승한 24,013동으로 발표하였다. 중앙 환율 대비 5%의 마진을 두고 상업 은행들은 25,213동~22,812동의 가격대에서 미 달러화를 매매할 수 있다. 중앙은행 거래부서도 이날 달러 매도호가를 19동 올려 2만5163동으로, 매수호가를 2만3400동으 로 유지했다. 시중은행들은 오늘 달러 가격을 최근 9개월 내 최고 수준인 거의 24,400동으로 조정하였다. 은행 환율은 연초 대비 약 2.7%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작년 3분기 말 기록적인 가격보다는 2% 낮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비엣콤뱅크 매수가 24,000동, 매도가 24,370동으로 어제에 비해 양방향으로 50동 상승하였다. 주초부터 현재까지 달러는 150동 가까이 상승하였다. 액심뱅크도 오늘 오후 3시까지 달러 가격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매수는 23,980동, 매도는 24,380동을 기록했다. 사콤뱅크에서 매수는 24,030동, 매도는 24,390동을 기록했다. 자유시장에서는 매수 24,150동에, 매도는 24,20
낮은 인건비와 경제적 회복력은 베트남을 사업 확장에 매력적으로 만드는 주요 속성 중 하나인 것으로 영국 은행 HSBC의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HSBC 글로벌 커넥션스 리포트(HSBC Global Connections Report)에 이달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8%가 두 요소를 각각 선택했다. '숙련노동력'과 '국내 소비소득 증대'는 각각 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6%는 '신속히 규모를 키울 만한 시장'이라고 답했다. "중국과 인도 기업의 비즈니스 의사 결정자들은 32%와 41%로 베트남의 규모가 큰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강조하며 이러한 시장 속성을 지적했다." 인도 기업들도 신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로 45%가 지목했다. 전체 사업체의 4분의 1은 베트남의 인구 통계와 젊은 인구에서도 유리했다. 조사대상 기업의 63%가 관세 99% 철폐를 목표로 하는 EU-베트남 무역협정을 활용할 의사가 있는 등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강한 관심이 베트남의 글로벌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반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과 8월 동남아에 상업적 이해관계가 있는 3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27%(880개
라오스 캄무안성과 베트남-라오스 국경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철도는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의 항만 및 화력발전소 등 다양한 상호 연계 인프라 사업을 포함하는 라오스 물류 연계 사업의 핵심 요소이다. 라오스-베트남 철도 노선 사업은 500㎞의 고속철도 시스템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55억 달러에 달한다고 베트남 통신이 라오스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오스에서 철도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캄무안성의 타첵구까지 총 연장 312.81km에 이를 예정이다. 타첵에서 베트남 국경까지 연장되는 구간은 139.18km에 달한다. 철도의 베트남 구간은 119km에 이른다. 석유무역라오가 유신엔지니어링,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 종합설계 연구에 나선다. 이 사업의 목표는 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개선, 교통비 절감, 라오스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라오스에 이 철도가 건설되면 라오스의 연결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 지역의 중추적인 물류 및 무역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발전은 내륙국 지위를 극복하고 완전 통합 국가로 발전하고자 하는 라오스 정부의 열망과도 부합한다.
항구 개발에 큰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와 캄보디아가 이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물류 분야에는 여전히 많은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동남권 물류업에 등록된 사업체는 1만8000여개로 전체 물류기업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물동량의 45%를 수송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 물류서비스업협회의 당부탄 부회장은 물류업계가 여전히 획일화와 관련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탄은 호치민시에 항구를 가지고 있는데, 동나이성에 속한 항구와 빈즈엉성에 있는 항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제는 3개 항만 당국이 적용하는 정책이 다르다는 것이다. 호치민시 항만은 기반시설 이용료를 징수하고, 동나이와 빈즈엉은 징수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정책의 차이는 물류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팜탄콩 VCCI(베트남 상공연맹) 회장은 물류기업들이 인프라와 기술에 투자했지만 여전히 이 지역 시·성 간, 생산·가공 지역 간, IZ와 항만 간, 공항과 시장 간 인프라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쩐탄하이 산업통상부 산하 수출입부 국장에 따르면, 라오스, 캄보디아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들의 물류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만 인벤텍 테크놀리지 베트남(Inventec Technology Vietnam: https://www.inventec.com/en)이 수요일 하노이에서 1억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인벤텍은 스마트폰, 서버, 컴퓨터 액세서리, 전자회로기판, 교통 카메라,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및 기타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할 예정이다. 남하노이 산업단지(1단계)의 16.1헥타르 규모의 공장은 연간 3200만 개의 제품이 생산한다. 이는 인증 취득 후 36개월 만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증서 수여식과 관련한 현지 언론 보도는 익명의 업체 대표가 하노이의 투자 환경과 산업·교통 인프라, 행정 절차의 신속한 처리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하노이 공업·수출처리구역 관리청(HIZA)의 레꽝롱 주임은 건설·화재안전·환경·토지 인도 등과 관련된 증명서를 포함한 추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인벤텍과 지방 당국에 촉구했다. HIZA 자료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운영 중인 총 1670헥타르에 달하는 9개 산업단지에는 등록자본금 64억 달러 규모의 FDI 사업 302건을 포함해 지금까지 709건의 투자가 유치됐다. 하노이는
빈패스트와 현대차를 제외한 베트남자동차산업협회(VAMA) 회원사들은 올해 1~8월 18만455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미쓰비시 엑스판더였다. 전체 판매량은 승용차가 전년 대비 34% 감소한 13만6833대, 상용차가 13% 감소한 4만6205대, 특수목적차가 61% 감소한 1516대로 집계됐다. 완전 녹다운 차량(CKD)은 10만4277대로 전년 대비 32%, 완제품 차량(CBU)은 8만277대로 27% 감소했다. 8월 차량 판매는 2만25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하였다. 승용차 1만7335대, 상용차 5천6대, 특수목적차 169대가 포함된 수치이다. CKD는 1만3118대, CBU는 9422대로 나타났다. VAMA가 아닌 베트남 최대 민간 재벌인 빈그룹의 자동차 회사인 빈패스트는 8월부터 월간 보고서 작성을 중단하고 대신 미국 주식시장의 정보공개 요건에 따라 분기별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 현대차 제조사이자 공식 소매업체인 TC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부터 8월까지 3만519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8월 판매량은 3천145대였다. 결과적으로 현대차는 올 들어 8
수요일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0.57% 하락한 1238.39포인트를 기록했다. 화요일 22포인트 가까이 오른 후 7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지수가 기초가 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는 29% 급증한 29조7600억 동(12억3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9개 티커가 하락했다. 저가항공사 비엣젯의 VJC가 2.8% 하락했고, 부동산 대기업 빈홈즈의 VHM이 2.6% 하락했다.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과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는 모두 1.8% 하락했다. 블루칩은 9개 종목이 올랐다. 전자제품 유통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3%, 베트남국제상업은행의 VIB는 2.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와 호치민에 본사를 둔 대부업체인 사콤뱅크의 STB를 주로 팔아치우며 1조2천억 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08%,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10% 하락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국제 소싱 2023 전시회에서 의류 및 액세서리, 섬유 및 액세서리, 신발, 가전제품, 가구 및 식품 소비재 분야에서 파트너를 찾고 있다. 산업통상부(MoIT)는 홈페이지를 통해 "월마트는 이들 6대 주력산업 제품 구매에 주력하고 그룹 밸류체인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마트의 수십억 달러 글로벌 가치사슬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기업들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전략을 구축하는 것, 공급망과 물류를 위한 솔루션, 제품 설계와 개발 역량 등 세 가지 핵심 이슈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산업통상부는 덧붙였다. 또한, 월마트는 부처와의 회의에서 베트남의 공급업체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량, 재정적 안정성,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에 대한 약속 준수라고 말했다. 월마트 대표단은 섬유, 의류,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 소싱을 담당하는 아비네쉬 굽타(Avineesh Gupta) 전무가 이끈다. 월마트는 이온, 유니클로(일본), 아마존, 에이이에스(미국), 까르푸, 데카슬론(프랑스), 센트럴 그룹(태국), 코펠(멕시코) 외에도 베트남 인터내
전자 부문은 베트남 산업의 17.8%를 차지하며, 베트남은 전자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 15대 수출국 중 하나이다. 이 부문은 주로 전자 제품, 컴퓨터 및 광학 제품을 제조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114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 LG, 폭스콘, 푸캉테크놀리지(Foxconn, Fukang Technology)와 같은 많은 글로벌 대기업이 베트남에 첨단 기술 전자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 점점 더 많은 자본을 쏟아 붓고 있다. 베트남 전자 산업 협회(VEIA) 이사회 회원이자 베트남 지원 산업 협회(VASI) 부회장인 도투이후옹은 업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산업 발전과 국가의 무역수지와 외환보유고 기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은 수출의 두 가지 주요 시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베트남의 전자 제품, 컴퓨터 및 부품 그룹은 여전히 현지화 수준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은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산업부는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적 공급자를 찾는 데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