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7.9℃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1.6℃
  • 구름조금강화 5.3℃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7.6℃
  • 구름조금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한국건강과학

과기정통부, 미래 전파·위성 혁신을 위해 아주대·광주과학기술원에 날개를 달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24일(화)과 9월 27일(금)에 각각 아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파,위성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전파연구센터(Radio Research Center, 이하 RR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파연구센터는 지능형 레이다, 전파에너지 응용, 저궤도 위성통신 등 다양한 전파,위성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대학에 설치한 연구센터로, 금번에 신규로 2개 센터가 개소하면 총 15개의 센터로 확대된다. 

 

'24년 신규 전파연구센터는 '저궤도 위성통신', '전파기반' 분야에서 연구자들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했으며, 최종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는 아주대학교(김재현 교수), '전파기반'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김강욱 교수)이 신규 전파연구센터로 선정되었다. 

 

아주대학교 전파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광대역 6세대 이동통신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초소형 위성(큐브 위성)을 제작하여 이를 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는 5세대 이동통신, 6세대 이동통신에 사용되는 전파신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히 그동안 정확한 측정이 어려웠던 광대역 전파신호에 대해서는 차세대 전파측정 기술인 근역장 측정기술*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금번 선정된 2개 센터에 최장 8년간 센터당 최대 47억원을 지원하며, 2개 센터의 연구에 석,박사 과정 학생 53명(아주대 전파연구센터 38명,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 15명)이 참여하여 전파,위성 분야 신규 연구인력 양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연구센터는 국내 전파,위성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개소하는 아주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전파,위성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술혁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호아이오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로 부스 참여
블록체인 기술 선도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 3.0 콘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계약 취약점 분석기 ‘리에이전트(Reagent)’를 선보인다. 2018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에이전트는 수호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자동 분석기 ‘블록옵스(BlockOps)’를 기반으로 방대한 취약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계약 코드 내의 보안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탐지하는 최신 분석 도구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수호아이오는 방문객들이 직접 리에이전트 분석기에 솔리디티(Sol) 파일을 업로드해 실시간으로 취약점을 분석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브로슈어, 에코백, 텀블러, 후드,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 ‘터치스톤’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나 한국정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