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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과학 기술 전략에서 중요한 요소, 베트남 출원 건수는 27개

특히 PCT(특허 협력 조약)를 통한 특허 출원 건수는 국가의 발전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WIPO(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베트남의 연간 PCT 특허 출원 건수는 50건을 초과하지 않았다. 2010년에는 5건이 출원된 반면, 2020년에는 가장 높은 수치인 40건, 2023년에는 베트남이 27건이 출원되었다. 

 

다른 지역 국가들, 특히 2018년부터 연간 1,000건의 특허 출원을 한 싱가포르와 2020년부터 100건의 특허 출원을 한 태국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다. 

 

중국은 2010-2023년에 특허출원을 7배 증가시켰습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 PCT 출원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출원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였다.

 

평균 수입이 있는 국가 중 베트남은 기업의 PCT 특허 출원이 가장 적은 그룹에 속하며, 대학, 연구 기관 및 정부 기관의 출원이 부족하다. 이처럼 기업의 신청 건수는 36%로 2022년 전 세계 평균인 87.6%(2013년 이후 줄곧 85% 이상)보다 낮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전략상 국가 예산을 활용한 과학기술단체의 중요한 기준이자 대상으로 특허 출원 건수를 봐야 한다.

 

특허 출원 비중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특허 증가율 목표를 설정하고 세계 평균에 근접해야 한다. 또한 대학과 정부의 연구 기관의 특허 수를 늘리는 것도 목표가 되어야 한다.

 

분석가들은 베트남의 과학기술 개발 예산이 GDP의 0.5%에 불과해 전 세계 특허 수 1위인 중국의 2.5%보다 훨씬 낮다고 지적한다.

 

과학자들은 국가 예산을 사회의 투자, 특히 연구 및 특허 창출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를 자극하기 위한 ' 미끼' 자본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있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NOIP(National Office of Intelligent Property)는 2023년 베트남의 특허 출원 건수가 10.6%, 산업 디자인 출원 건수가 11.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NOIP는 2023년에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산권 설정 신청이 156,000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84,000건의 산업재산권 설정 신청(+8.5%) 및 기타 신청/요구사항(14.1%)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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