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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책, 세계의 비참 속에서 평화의 길을 찾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최대 50% 할인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제66회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행사로, 올해에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네 번째로 여행한 나라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다양한 평화의 가능성을 재고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올해의 도서전 주제는 인간의 어두운 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침략, 살인, 전쟁 등에서 벗어나 이성적, 상식적으로 완벽한 '후이늠'의 세계를 열망했던 걸리버의 이야기에서 가져왔다. '후이늠'이라는 주제를 통해 평화란 무엇인지, 독자들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세상으로 가기 위한 지도를 그린다. 지난 300년간 지도를 그리기 위해서 길을 찾아 헤매었던 걸리버, 사람과 같은 법적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인 제돌이(2013년 제주 바다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를 도서전 공식 포스터에 담았다. 

 

이번 도서전에는 2012년 주빈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다시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출판 산업은 크게 성장해 아랍 출판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도서전 내 강연장 및 주빈국관에서 북토크와 도서 전시, 문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풍부한 아랍 문학과 언어를 비롯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국과의 수교를 기념하여 오만과 노르웨이가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조명된다.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오만에서는 고유의 문학과 출판문화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아랍 작가로서는 최초로 맨 부커 국제상(2019)을 수상한 작가 조카 알하르티가 도서전에 방문하여 한국의 소설가 은희경과 함께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오만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올해로 한국과 수교 65주년을 맞이한 노르웨이 역시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서 자국의 작가들과 함께 도서전에 방문한다. 노르웨이의 생물학자인 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은 이정모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함께 곤충과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노르웨이 부스에서 그림책 작가인 크리스틴 로시프테의 북토크 및 워크숍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국제관 부스 및 저작권 전문가 등을 통해 17개국 90여 개 해외 출판사 및 단체가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국내관에는 약 350개의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마켓 운영, 도서 전시, 강연,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트북/독립출판물 출판사가 참여하는 '책마을'에서는 86개의 독립출판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전을 방문하는 독자들은 참가사에서 기획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작가는 물론 책을 만드는 편집자와 마케터 등 출판 관계자들과 직접 대면하고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전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 나누는 주제 강연과 주제 세미나에는 소설가 김연수, 은희경, 생물학자 최재천, 물리학자 김상욱,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그림책 작가 강혜숙, 팔레스타인 분쟁 연구자 정환빈, 사회학자 심보선,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인류학자 이희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도서전 무대에 설 예정이다. 또한 맨 부커 국제상 수상자인 조카 알하르티 외에도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리드보컬이자 『H마트에서 울다』의 저자 미셸 자우너, 『사라진 것들』의 저자 앤드루 포터, 만화 『신부 이야기』의 작가 모리 카오루, 만화 『던전밥』의 쿠이 료코 등 해외 작가들도 도서전을 찾는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도서전에 방문한다. 최근 시집을 출간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 문학의 문을 두드린 코미디언 양세형도 도서전을 찾아와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인 나태주와의 대담을 통해 시로 세상과 소통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소설가 강화길, 김금희, 김애란, 김진명, 김초엽, 백수린, 정무늬, 최진영, 시인 김현, 박준, 안희연, 진은영, 작가 금정연, 김원영, 김하나, 박서련, 요조, 이종산, 황모과, 황선우, 그림책 작가 김지민, 이명애, 이수지, 황선미, 만화가 OOO, 뮤지션 강아솔, 아나운서 임현주 등 평소에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작가들을 도서전 기간 동안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서전 주제인 을 다룬 주제 전시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400권 규모의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4개 분야 40종의 책을 살펴볼 수 있다. 

 

도서전에서 처음 소개되는 책들도 준비된다. 도서전 개막에 맞추어 출간되는 과 리커버 도서 을 통해 도서전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책 20종(각 10종씩)이 공개된다. 

 

또한 매년 도서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김혜순(시인), 박형준(시인), 안희연(시인), 정호승(시인), 진은영(시인), 강화길(소설가), 구병모(소설가), 이승우(소설가), 임솔아(소설가), 장강명(소설가), 천운영(소설가), 편혜영(소설가)까지 12인의 글과 2023 서울국제도서전 '여름의 드로잉' 선정 작가들의 일러스트 9점이 수록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도서전 현장에서 제한된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제도서는 1909년 『ᄭᅥᆯ늬버 유람긔』(육당 최남선 번역)라는 제목으로 처음 한국에 소개된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1726)를 김연수 소설가의 번역과 강혜숙 작가의 그림으로 새롭게 출간된다. 옛한글의 맛을 살려 개정하고, 당시에 소개되지 못했던 '라퓨타'와 '후이늠' 부분을 추가하여 해학이 넘치는 삽화와 함께 담아냈다. 주제도서 『껄리버 유람기』 역시 도서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 입장을 위한 티켓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50% 할인가로 구매 가능(성인 정가 12,000원, 할인가 6,000원)하며, 5월 20일부터 도서전 개막 하루 전인 6월 25일까지 약 30% 할인된 가격(성인 할인가 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전체 강연 및 기획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ib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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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약 3천만 톤의 희토류 광물을 자랑
베트남은 약 3천만 톤의 희토류 광물을 다량 매장하고 있지만, 개발과 가공은 아직 종합적으로 연구되고 검토되지 않았다고 6월 4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국회 질의응답에서 당꾸옥칸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이 말했다. 270만 톤만 평가되었으며 탐사 노력이 진행 중이며 국내 희토류 전체 매장량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희토류와 같은 필수 광물의 개발과 가공은 산업 생산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깊고 미세한 가공을 고려해야 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칸 장관은 "반도체 칩 제조업에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희토류 광물의 가공에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산업과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기존에 가공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지 않아 전문적인 가공기술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기술이전은 물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투자유치나 합작투자제휴모델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장관은 제안했다. 장관은 또한 종합적인 조사, 매장량 평가 및 추가 연구와 함께 라이짜우, 옌바이, 라오까이 등 희토류 잠재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희토류는 17개의 원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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