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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롯데정보통신,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이 지난해 매출 1조4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7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M(System Management) 1680억원 △SI(System Integration) 8797억원을 기록했다. SM 사업은 크게 IT 관련 업무 아웃소싱(전산시스템 운영)을 뜻하며, SI 사업은 시스템 구축 전체를 책임지고 수행하는 서비스다.

분기 매출 또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3182억,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45.3%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499.9% 증가한 수치다.

매출 신장에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고, 자회사인 중앙제어의 실적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대외 사업 확장과 더불어 지난해 오픈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의 성장이 예상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호평을 받은 메타버스 및 전기차 충전 기술 등 대외 사업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비즈니스 전환 선도 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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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동남아 국가들, 애플의 다음 '금광'이 될 것인가?
중국에서 수십 년간 성공을 거둔 후, 아이폰 제조업체는 헤지 수단으로 다른 나라로 확장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하려는 최근의 움직임으로, 전문가들은 동남아시아가 애플이 다음으로 개척할 "금광"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애플은 이번 주에 베트남에 온라인 상점을 열었다. CNN에 따르면, 이것은 아이폰 제조사에게 신흥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움직임이다. 인도에 고급 애플스토어를 론칭한 데 이어 베트남에 첫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베트남 소비자들이 애플 자체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을 포함한 선진국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애플에게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와 같은 시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비활성 상태였다.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생산과 소비의 중추 역할을 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한 애플의 성장의 중심에 있었다. 국가가 애플의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안, 이 거대 기술 회사는 이제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신흥 경제국들의 전망을 가리키며 애플의 재무 결과에 밝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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