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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은행] 2021년 첫 9개월 동안 가장 많은 불량채권 상위 10개 은행

규모 면에서 2021년 3분기 말까지 불량 채권을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에는 BIDV, 비엣띤뱅크, VP뱅크, 비엣콤뱅크, SHB, 사콤뱅크, VIB, SCB, MB 및 ACB가 포함되었다.

*단위:10억동

 

28개 은행의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9월 30일 현재 은행의 총 불량채권 잔액은 약 116조6820억동으로 전년말 대비 19.1% 증가했다.

 

그 중 BIDV는 지난해 말 대비 0.3% 소폭 증가한 약 21조4330억동으로 불량채권 부문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비엣띤뱅크는 불량채권 규모가 90% 이상 증가한 18조970억동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빅맨' 비엣콤뱅크도 불량채권이 108.1% 급증하면서 갑자기 4위에 올랐다.

 

민간 은행 그룹에서 2분기 말 불량채권이 가장 많은 은행은 VP뱅크로 12조7020억동(28% 증가)로 상장된 28개 은행 중 3위를 차지했다. 이 중 FE크레딧의 불량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 불량채권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은행에는 SHB,사콤뱅크, VIB, SCB, MB 및 ACB도 포함된다.

이들 10개 은행의 불량채권만 해도 89조8920억동으로 조사 대상 28개 은행의 전체 불량채권의 77%에 해당한다.

 

*단위: 10억동

 

불량채권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은행

 

 

한편, 불량채권비율은 VP뱅크가 4%로 가장 높다. 이는 모은행과 그 자회사를 모두 포함하는 연결재무제표에 따른 불량채권 비율이기도 하다. 모은행만 계산하면 VP뱅크의 비율은 2.28%에 불과하다.

 

VP뱅크에 이어 비엣케피탈뱅크와 AB뱅크가 각각 2.94%와 2.91%로 불량채권 비율이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높은 은행이다.

 

불량채권 비율이 2% 이상인 은행에는 PG뱅크, 비엣뱅크, SHB, 엑심뱅크, VIB, 사이공뱅크 및 끼엔롱뱅크이다. 이들은 또한 2021년 3분기 말까지 불량채권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은행의 이름이기도 하다.

 

반면 테콤뱅크의 불량채권은 1조8290억동으로 41% 이상 증가했지만 여전히 업계 최저 수준인 0.57%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불량채권(대손)율이 가장 낮은 은행은 Bac A Bank(0.82%), ACB(0.84%), MB(0.95%)였다.

 

 

*GMK미디어(출처: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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