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9개월 동안 서비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상위 10개 은행에는 비엣콤뱅크, BIDV, 테콤뱅크, 비엣띤뱅크, MB, VP뱅크, MSB, 사콤뱅크, ACB 및 SCB가 포함된다.

28개 국내 시중은행의 재무제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은행 서비스 총 순이익은 40조480억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 이상 급증했다.

비엣콤뱅크는 같은 기간 동안 41.1% 증가한 4조9940억동에 달하는 순이익과 함께 서비스 이자 수입 측면에서 1위를 계속 유지했다. 그 뒤를 BIDV가 4조7700억동으로 30.1% 증가했다. 다른 "빅맨"은 비엣띤뱅크로 3조7940억동(17.9%)로 4위이며 민간은행인 테콤뱅크가 4조2790억동(27.7% 증가)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상위 10개 은행에는 MB, VP뱅크, MSB, 사콤뱅크, ACB 및 SCB도 포함된다. 이 10개 은행의 총 순 서비스 이익은 32조6440억동으로 28개 통계 은행의 서비스 이익의 81% 이상에 해당한다.

성장률 면에서 보면 MSB, 끼엔롱뱅크, NCB, SeA뱅크 등 많은 은행이 같은 기간에 서비스 수익이 2배, 3배, 4배로 급증했다.

MSB의 경우 올해 첫 9개월 동안 은행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2.5% 증가한 2조4480억동 의 서비스 활동 이익을 얻었으며 주요 원동력은 보험 판매(방카스)에서 왔다.

한편 끼엔롱뱅크의 경우도 해당 기간 동안 거의 1110억동의 컨설팅 서비스 수익 덕분에 이 은행의 서비스 수익은 227.1% 증가한 1800억동으로 급증했다.

반면 이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4개 은행은 사콤뱅크, OCB, 박A Bank 와 사이공뱅크이다.

*서비스 순이익: 은행/2021년9월/2020년9월/증감율 (단위:10억동=4만3000달러)

-GMK미디어(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