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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중앙은행은 곧 신용 한도를 완화할 것이다.

SSI리서치는 10월 말 갑자기 신용도가 급격히 증가해 많은 은행들이 성장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하고 있어 조만간 중앙은행이 한도를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SSI증권사분석센터(SSI리서치)에 따르면 11월 1~5일 은행권의 유동성은 2021년 5월 초 외화매매계약 만기가 도래하면서 지속적으로 뒷받침됐다. 이에 따라 지난주 베트남중앙은행이 현물을 통해 시중은행으로부터 많은 외화를 환매했다.

 

한편 29일 현재 신용증가율은 예상외로 작년 말 대비 8.72% 증가(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를 기록, 10월 신규 신용증가율이 9월의 2배에 가까운 77조7000억동 수준이다.

 

자료는 또한 3분기까지 대부분의 은행들이 2021년에 신용한도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SSI 리서치 보고서는 "우리는 중앙은행이 자산 건전성과 우수한 안전 지표가 좋은 은행에 대한 신용 한도를 곧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금 및 대출 금리는 현행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예금 금리는 6개월 미만의 경우 3~4%, 6-12개월은 3.7%~5%, 12개월 이상은 4.2%~6.5%였다. 12개월 이상 단기대출의 경우 대출금리가 5~7%, 12개월 이상 대출금리는 9~11%다.

 

바오비엣증권(BSC)의 주간 채권 보고서도 같은 의견으로 경제 및 기업 재개와 함께 신용 성장세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신용 증가율은 1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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