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세관부 예비통계에 따르면 2021년 3월 전국 물품 수출입 총액은 581억1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42.2%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296억5000만 달러로 46.8% 증가한 반면 수입은 284억6000만 달러로 37.8% 증가했다. 따라서 상품의 무역수지가 12억 달러 흑자였다.
2021년 1분기 베트남의 수출입은 1540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수출은 784억 달러로 23.7%, 수입은 756억1000만 달러로 26.8% 증가했다. 무역 흑자는 거의 28억 달러이다.
*3월과 1분기 수출입금액과 흑자
2021년 3월 수출 상위 10개 성·시의 총액은 220억5000만 달러 이상으로 전국 전체 수출액의 74%를 차지했다.
수출액이 10억 달러 이상인 성과 시는 8개이다. 이 중 수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호찌민시로 45억 달러가 넘는다.
*3월 수출액 10대 성·시
2021년 첫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수출된 10개 성·도시는 591억1000만 달러에 육박해 최근 3개월 동안 전국 전체 수출의 77%를 차지했다. 수출액 50억 달러 이상 성은 호찌민시, 박닌, 빈증, 타이응우옌, 동나이, 하이퐁 등 6개 성·시이다.
*1~3월 수출액 10대 성·시
2021년 3월 가장 많이 수입된 상위 10개 성·시의 총수입액은 214억7000만 달러에 육박해 전국 전체 수입액의 75%를 차지했다. 호찌민시가 이달 들어 수입 상위 10개 성·도시에서 선두를 이어가며 56억 달러에 달했다. 하노이와 박닌이 각각 29억 달러와 27억 달러이다.
*3월 수입액 10대 성·시
올 들어 3월까지 수입액이 가장 많은 10개 성의 총액은 582억8000만 달러에 육박해 국가 수입의 78%에 해당한다. 수입액이 20억 달러 이상인 성·시는호찌민시가 147억 달러, 박닌은 86억 달러, 하노이는 77억 달러, 빈증 59억 달러 등이다.
*1~3월 수입액 10대 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