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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베트남 증시] 일일 거래액이 싱가포르에 근접

HSBC에 따르면 4월 하루 평균 증권 거래액은 7억2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배 급증했다.

 

최근 보고서에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는 신규 투자자의 증가와 경기 회복 때문이라고 말했다.

 

3월에 신규 거래 계좌의 수는 11만 3900개를 기록하여 총 302만개를 넘어섰다. "경기 회복은 강력한 FDI 흐름, 제조업 부문의 개선, 소비 증가 등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VN지수는 전년대비 12.9% 상승했다. 지수는 2018년 처음 도달한 심리적 장벽인 1204포인트를 돌파한 뒤 올해 새로운 정점을 거듭해 왔다.

 

HSBC는 대체 자산 계층과 은행 예금 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록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지만 HSBC는 베트남이 가장 회복력이 뛰어난 경제국 중 하나이고 블루칩 30개 중 24개가 여전히 외국 자본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베트남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VN-지수는 가격 대비 수익률이 15.1로 5년 평균 수준보다 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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