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한 가게는 대부분 호치민이다. 마산은 "이번 폐쇄로 빈커머스 자회사의 손실이 줄어들어 이자, 세금, 감가상각, 상각 전 이익률이 작년 1분기 마이너스 6.7%에서 올해 같은 기간 마이너스 2.8%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433개 점포는 수익률이 최저치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적정 수준보다 50% 낮았고, 폐점 전까지 올해 총 2390억 동(103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빈커머스는 지난 분기에 약화된 *EBITDA에 도달하여 3분기 동안 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BITDA는 '세전·이자지급 전 이익' 혹은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즉,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가리킨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이다.

"제품 구분을 최적화하고 공급자와의 조건을 재협상함으로써 총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문은 말했다.

실적 부진 지점 폐쇄로 인한 수익성 개선은 2021년에 충분히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또한 첫 9개월 동안 57개의 새로운 VinMart+ 매장과 1개의 새로운 VinMart+ 슈퍼마켓을 개점했으며, 보다 신선한 상품과 다음 번 확장을 위한 소비자 행동과 디자인 모델 스토어를 이해하기 위한 개선된 레이아웃으로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3개의 신개념 VinMart+ 매장 포맷을 출시했다.

9월 말 현재 빈커머스에는 2,646개의 아울렛이 있으며, 이 중 122개의 슈퍼마켓이 있다.

마산은 올해 1월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으로부터 빈커머스를 인수해 83.7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