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흐림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7.1℃
  • 서울 12.1℃
  • 대전 10.8℃
  • 구름많음대구 13.4℃
  • 울산 12.3℃
  • 광주 11.9℃
  • 부산 13.7℃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8.4℃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0.0℃
  • 흐림금산 12.4℃
  • 흐림강진군 12.7℃
  • 구름많음경주시 12.9℃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경제성장율】베트남, 팬더믹 전의 2020년 GDP 성장 목표 고수

국회는 코비드-19 영향에도 불구하고 GDP 성장률 6.8%를 포함한 올해 사회경제적 목표를 수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응웬 찌 둥 기획투자부 장관은 6월 5일 열린 정치국 검토회의에서 이와 유사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정부는 거시경제 안정을 보장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며 사회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통화, 재정, 무역, 투자 정책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중앙은행은 공공투자계획이 현 상황에 적합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소비는 아직 낮고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 높은 성장률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타이빈 북부 지역의 국회의언인 부 띤 록은 제안된 정부조치에 만족하지 못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의 회장인 록은 공공투자 촉진 정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다른 재정정책은 기업에 대한 세금 납부를 연기하는 데 그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 현재는 대다수의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임으로 국회가 이번 회기에서 중소기업의 소득세를 30% 인하하기로 한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록은 대신 기업에 대한 세금 유예 기간을 현행 3개월 또는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할 것을 제안했으며 정부와 재경부는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부양적 재정정책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부양적 재정정책 하에서 베트남은 경기 호황기에는 공공부채를 줄이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공공부채를 늘리는 것이다.

 

꽝남 중앙성 대표 판 타이 빈도 "2020년 성장목표 6.8%는 큰 도전이고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현실과 사회경제적 상황의 실상을 직접 보고 가장 정확한 예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02%로 2018년 7.08%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10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