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음료주식회사(MB)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문매칭 또는 계약을 통해 9900억 동(약 386만 달러)에 40만1000주를 매입하겠다고 주말에 발표했다.
소비재 생산업체인 마산소비자회사의 자회사인 MB는 2011년부터 비나카페 빈호아 합작회사 지분을 사들였다. 이번 거래는 2018년 2월 1조6000억 동(약 6867만 달러)에 800만주에 가까운 주식을 사들여 보유지분을 98.49%로 끌어올린 것이다.
비나카페 빈호아 합작회사의 VCF는 주식시장에서 216,000 동(9.3달러)에 거래된다.
동사는 올해 순수익과 순이익을 각각 3조 3000억 동(1억4159만 달러)와 780억 동(3347만 달러)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설립된 비나카페는 오랫동안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주도해 왔다.
-브이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