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2.9℃
  • 구름조금서울 3.4℃
  • 맑음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6.4℃
  • 구름많음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4.2℃
  • 구름많음부산 7.2℃
  • 구름조금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6.2℃
  • 구름많음강화 0.3℃
  • 구름조금보은 3.3℃
  • 구름조금금산 3.1℃
  • 구름많음강진군 4.1℃
  • 구름조금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한국미디어

미술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시우 사이버 전시’ 개최

문화·미술계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사이버 전시 ‘예술혼’ 기획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시우컴퍼니는 미술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인 ‘시우 사이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작가의 가장 큰 자랑이며 존재 의미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가 만연한 이 상황에서 전시장이며 공연장은 텅 비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 초청 전시도 무산되고 있다. 예술인들에겐 참으로 어려운 시기임에 틀림없다. 일 년 내내 단 한 번의 전시를 위해 준비해 온 작품을 세상에 보이지도 못하고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그 상실감과 실망은 가늠하기 힘들 것이다. 캔버스나 물감 등의 재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비까지 위협받고 있음을 너무나 잘 안다.

다른 모든 곳도 힘든 상황이지만 어떠한 지원도 어떠한 실질적인 도움도 없는 게 화가의 현실이다. 이에 시우컴퍼니는 한시적으로 온라인 전시회인 ‘시우 사이버 전시 예술혼’을 기획했다.

어려운 시기가 해결되어 오프라인 전시장이 활성화 될 때까지 이 기획전시는 계속된다. 현재 정부와 온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줄어들었지만 방심할 단계는 아니다. 실질적으로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전시는 화가의 가장 큰 자랑이며 존재 의미이다. 한순간도 멈출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문화예술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다. 어려운 시기에 혼자만 감내하라고 말할 수 없다.

‘시우 사이버 전시 예술혼’은 기존 온라인 전시와는 차별을 두기위해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여 실제로 전시장에서 감상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린다.

또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카페 및 블로그에 업로드 및 홍보하고 작품 티저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도 함께 알리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작품의 전체 이미지와 기본 캡션이 제공되고 예술혼 홈페이지에는 기본 이미지 외에 디테일한 샷들 작가, 작업 노트, 작품 설명, 작품평 등을 제공한다.

시우컴퍼니는 이번 사이버 전시기간에 판매되는 작품료의 갤러리 수익부분을 컬렉터에게 할인해주고 나머지는 모두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를 기획한 시우컴퍼니 김희영 대표는 “문화첨병을 자처한 시우에서는 뭐라도 해야 했다. 힘든 시간을 나눠야 하는 동행이라 생각한다. 특히 문화를 사랑하는 ‘법무법인 공존’의 후원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현재 1기 작가 김재신, 노재순, 상하, 선종훈, 송인, 신태수, 아작, 왕열, 이팔용, 장태묵, 조광기 등 11명을 촬영했으며 곧 2기 작가들도 선정할 예정이다.

시우컴퍼니는 많은 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말한다. 예술·문화계에도 IT 접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응원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설특집 VR 심리치유 너를 만났다 시즌4] MBC 설특집 VR다큐 ‘너를 만났다’ 시즌4 ‘열셋, 열여섯’ 2월 11일(일) 밤 9시 방송...‘웰컴투 삼달리’ 대세 배우 신혜선, 내레이터로 참여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