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 (토)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2.8℃
  • 맑음부산 4.0℃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한국문화연예

정글의 법칙, 바탁족vs병만족, 흥미진진한 스페셜 농구 매치! feat. 우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을 필두로 양세형, 진해성, 김병만, 노우진이 바탁족과 자존심을 건 농구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바탁족에게 코코넛 가는 법을 배우던 우지원은 ‘마을 한구석에 세워진 농구 골대를 봤다’며 바탁족 남자들에게 농구 대결을 신청했다.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바탁 마을에도 농구 골대가 있을 만큼 필리핀에서 농구는 최고의 국민 스포츠이며, 복싱 영웅 파퀴아오도 휴식기에 프로 농구 선수로 출전할 만큼 농구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필리핀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답게 평소 농구를 즐겨 한다는 바탁족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흥미진진한 농구 대결이 펼쳐졌다. 3대 3 대결로 10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경기 규칙이 정해졌다. 바탁족은 20살 이하의 선수 3명이 출전했고, 병만족은 큰 키가 무기인 진해성, 스피드를 내세운 양세형, 정글 최강자 김병만이 출전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몸싸움이 치열했다. 바탁족은 젊은 피답게 맨발로 코트 안을 질주하며 연신 장거리 슛을 뽐내 병만족을 거뜬히 앞서갔다. 바탁족의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병만족이 지친 모습을 보이자 감독으로 뒤에 빠져 있던 우지원은 “안 되겠다. 이제 내가 나서야겠다”라며 비장한 모습으로 코트 안으로 들어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를 지켜보던 병만족과 바탁족 또한 누가 이길지 손에 땀을 쥐며 대결을 지켜봤다.

막상막하 실력의 병만족과 바탁족의 숨 막히는 농구 대결은 지난 18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 공개됐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