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은 최근 몇 달 동안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5월 매출액은 14억 1,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2024년 5월에 비해 11.6%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첫 5개월 동안 목재 상품의 총 수출액은 약 68억 1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4년 첫 5개월에 비해 10.3%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의 목재 및 목재 제품은 주로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며, 이는 미국 전체 제품 수출액의 55.6%를 차지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37억 8천만 달러 이상이다.
2025년 5월에만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액은 8억 5,2101만 달러로 2025년 4월에 비해 6.6%, 2024년 5월에 비해 25.9% 증가했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산 목조 가구의 세율은 0%이다. 그 뒤를 이어 매출이 높은 두 시장은 일본은 8억 5,906만 달러로 27.4% 증가했다. 중국은 7억 7,730만 달러로 20.3% 감소했다.
미국은 베트남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상호 관세를 부과한 후 다른 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각 시장마다 목재 가구에 대한 고유한 취향과 니즈가 있다. 따라서 미국에 판매하기 위해 생산된 목재 가구는 다른 시장에 판매되지 않을 수 있다. 미국 시장의 용량은 다른 시장이 보상하기에는 너무 크다.
따라서 현재 목재 산업 기업들은 공식적인 호혜세가 수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미국에 상품을 배송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베트남 목재 및 목재 제품은 미국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입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따라서 미국에 두 번째로 큰 목재 가구 수입국인 중국도 매우 높은 세금을 부과받는 상황이지만 미국 목재 가구 수입업체들이 대체 공급원을 쉽게 찾을 수 없다.
6월 초, 미국 상무부(DOC)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원목 및 베니어 합판에 대한 반덤핑(AD) 및 상계관세(CVD)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접수했다. 130개 이상의 베트남 기업이 고발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