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전 스타들이 이번 달 말에 열리는 베트남-영국 축구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낭에서 다시 만난다.
이 행사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다낭에서 열리며,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마이클 오웬, 테디 셰링엄, 웨스 브라운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세대 축구 전설들과 여러 이전 스타들이 참가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월 27일 오후 호아쑤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 올스타와 맨체스터 레즈의 친선 경기다. 베트남 올스타 팀에는 레후인득, 레꽁빈, 응우옌홍손, 응우옌반꾸옛 등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경기 외에도 축제에는 팬 미팅 및 인사 세션, 사인회, 자선 프로그램, 다낭의 관광 및 스포츠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