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월요일 0.74% 상승한 1,254.5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서 13.77포인트 하락한 후 9.2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37% 감소한 13조1140억동(5억1530만달러)을 기록했다.

30개의 최대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2개의 티커가 상승했다.

소매 부동산 부문인 빈콤리테일의 VRE가 6.8%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자 소매 체인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5.4% 성장하고 국영 대출 기관인 비엣인뱅크의 CTG가 3.2% 올랐다.

7개의 블루칩이 떨어졌는데 민간 대출업체인 테콤뱅크의 TCB는 3.0% 하락했고, 전력 생산업체 페트로베트남파워코퍼레이션의 POW는 2.3% 하락했으며, IT 대기업 FPT 코퍼레이션 FPT는 1.5%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상장지수펀드 DCVFMVN DIAMOND의 FUEVFVND와 FPT 코퍼레이션의 FPT를 매도하면서 7920억 동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중소형주가 있는 하노이 증권거래소 주식의 HNX-지수는 0.41%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