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1월 8일: VN지수, 3주 만에 최고치로 반등

  • 등록 2023.11.08 1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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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수요일 3.07% 급등한 1,113.43포인트를 기록하며 10월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에 9.37포인트 하락한 뒤 오늘 장에서는 33.14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거래액은 48% 증가한 18조 5950억 동(7억 6267만 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9개 종목이 상승했다.

 

선두 증권사 SSI증권의 SSI가 6.9%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이 6.8% 상승했다. 저가 항공사 비엣젯의 VJC는 6.6%, 거대 IT 기업인 FPT 코퍼레이션의 FPT는 4.9%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전자 소매 체인인 모바일 월드의 MWG와 부동산 대기업인 빈홈즈의 VHM을 팔아 2670억 동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4.00% 올랐고, 비상장 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1.84% 올랐다.

 

 

이정국 기자 jkangli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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