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1.21% 상승한 1226.11포인트를 기록했다. 화요일 0.3포인트 하락한 후 14.6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지수 기초가 되는 호치민 증권 거래소(HoSE)의 거래는 12.7% 감소한 20조3700억동(8억3793만달러)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2개 종목이 상승했다.

베트남 고무그룹의 GVR이 3.6% 상승하며 선두를 달렸고, 민간 대기업 빈그룹의 VIC가 3.5% 상승했다. 비멕스투자산업개발의 BCM은 2.9%, 부동산 대기업 빈홈즈의 VHM은 2.7%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 6개가 하락했는데 동남아상업은행(SeA Bank)의 SSB는 1.1%,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의 가스는 0.9%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철강회사 호아팟 그룹의 HPG와 전자제품 소매 체인인 모바일 월드의 MWG를 팔면서 3거래일 연속 2260억 동을 순매도했다.

중소형주 위주인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84% 상승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