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8월 2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7억5천만달러를 모금했다는 소식 이후 30,000달러의 문턱에 접근

  • 등록 2023.08.02 12:48:19
크게보기

거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7억5천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8월 2일) 약 29,800달러로 올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8월 2일 오전 9시 35분 기록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74% 상승한 29,755.52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더 사들일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코인 가격은 29,800달러까지 뛰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28,600달러에서 29,800달러까지 큰 폭으로 거래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 (사진: 코인데스크).

 

오늘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5,78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의 48.5%를 차지하며 소폭 하락했다. 오전 7시 40분 기록한 전체 시가총액은 11억 8,400만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같은 시각 24시간 장내 거래량은 8월 1일 대비 44.28% 증가한 40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 (사진: 코인360).

 

8월 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큰 코인 100개 중 67개 코인의 가격이 올랐다. 이 목록에서 가장 큰 상승자는 프락스쉐어(FXS)로 이날 약 10.44% 상승했다. 가장 큰 가치를 잃은 코인은 GMX(GMX)로 4.18%의 손실을 기록했다. 

 

 

오전 9시 45분,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보다 하락한 코인은 도지코인(DOGE)뿐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7억5천만달러 모금


코인데스크의 소식통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주식을 매각하여 7억5천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수 있으며 이 돈을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몇 년 동안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이 정보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공개되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 후 반등하여 약 29,200달러에서 거의 29,800달러로 급등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사장은 팬데믹 이후 회사가 비트코인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압박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6월 말 현재 총 순환 공급량의 약 0.8%인 152,333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45억달러 이상 규모이다. 회사는 "비트코인의 바닥을 잡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채권과 주식을 반복적으로 매각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에 "시장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 구매 및 운전 자본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이 제안의 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