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껍질 벗기기", "이빨 깎기"와 같은 독성 트렌드는 잠재적으로 지역사회에 해로울 수 있으며 심지어 생명에도 위험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6일 오후 회의에서 지난 시간 동안 틱톡에 퍼진 6건의 위반과 일련의 헛소리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동향과 도전을 열거했다.
첫 번째로 언급된 것은 "아이들을 놀리기 위해 친척 행세를 하는" 추세이다. 그 속에서 내용을 만든 사람은 동료, 친구, 부모님의 친척이라고 주장하며 길에서 모르는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틱톡커는 아이들에게 집에 물건을 가져다 주고, 선물을 보내고, 돈을 좀 달라고 부탁한다. 그들은 아이가 물건을 받아들고 당황한 표정으로 돌아올 때까지 가만히 있다. 이러한 비디오들은 많은 가족들과 부모들로 하여금 그들의 아이들이 온라인 농담이 되어 납치되어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게 만든다.
둘째, "진로지도, 전공선택"의 경향은 콘텐츠 제작자가 판단했을 때 "잡잡하고 쓸데없는 조언"으로 평가했다. 전공검토, 교육환경 폄하, 허위 전파, 많은 12학년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틱톡에서 대학 전공 선택에 대한 조언 트렌드.
회의에서 언급된 다음 트렌드는 "옳고 그름"이었다. 이 문구는 운세, 영적 요소, 미신을 동반한 매체의 캐치프레이즈이다. 또한 틱톡에서 부적, 귀신, 마녀 등을 소재로 한 일련의 영상들도 시청자들을 대거 끌어들여 인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인과 연예인, 단체 등이 가짜 정보를 보고 퍼뜨리는 '이용·폭로' 영상도 문제라는 평가이다. TikToker가 조작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비방, 모욕 및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것은 불법이다. 동의 없이 임의로 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용하는 행위는 영상에 대한 개인의 권리, 사생활에 대한 권리, 개인의 비밀, 비가족의 밀 등에 관한 민법 제32조 및 제38조에 위반된다고 통신부는 밝혔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집에서 스스로 이를 깎는 것"이라며 "특히 참가자들의 건강에 문제가 많다"고 평가했다. 비디오에서, 틱톡커는 시청자들에게 이빨을 깎기 위해 단단한 손톱줄을 사용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이를 따르는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통증, 염증, 민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틱톡의 온라인 챌린지 현황. 이 영화에서 틱톡커는 쓰레기를 먹고, 동물처럼 네 발로 걷고, 공공장소에서 이상하고 다른 행동을 하도록 서로에게 도전한다. 그 목적은 가능한 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지역 사회에 돈을 기부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틱톡의 자동 콘텐츠 배포 알고리즘은 보기 중심의 불쾌한 동영상 확산에 기여한다고 한다. "규제 당국은 틱톡의 콘텐츠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확인할 것리다. 이 플랫폼은 악성 비디오가 많은 사용자에게 유행이 될 수 있는 이유를 포함하고 있."라고 방송통신부의 책임자가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짜 뉴스와 악성 콘텐츠를 철저히 다루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캔 도구가 짧은 비디오 플랫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틱톡의 알고리즘은 개인화되어 있어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는 가짜 뉴스의 양을 통제하려고 할 뿐이다."
틱톡은 악성 트렌드인 영상의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틱톡 베트남 대표 응우옌람탄 씨는 플랫폼이 " 검열 기술에 투자하는 것 외에도 모든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포괄적이며 환영받는 환경이 되도록 항상 보장하기 위해 4월 21일 커뮤니티 표준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는 "베트남에서 틱톡 경영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투표를 하고 있다. 지금 현재 거의 8천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중 69%인 5500명 정도가 틱톡을 전면 금지해야한다고 했으며, 거의 30%인 2300명 정도는 엄격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했다. 단지 2% 정도만 현재 대로 유지에 투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