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TV 브랜드, 베트남 시장 석권

  • 등록 2022.12.09 12: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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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TV를 보는 베트남 고객

 

국내 TV 제조사인 삼성과 LG가 베트남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각각 1, 3위를 차지했다.


탄니엔(청년) 신문은 독일 시장조사업체 GfK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매달 35~40.5%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 소니가 15~19.8%, 한국 LG가 14.1~16.1%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 TCL이 4위를 차지했고 태국의 캐스퍼, 중국의 Mi, CooCa가 그 뒤를 이었다.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몇 년간 삼성과 LG가 전통적으로 소니를 선호하는 베트남 사용자의 신뢰를 점차 얻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 도시바, 샤프와 같은 다른 일본 브랜드는 베트남에서 TV 부문에서 경쟁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지만 베트남에서 TV 조립을 중단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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