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즈엉성, 많은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 등록 2022.11.12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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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엉성은 경제문화협력 확대, 스마트시티 개발 등을 목표로 한국지역 2곳과 양자관계를 수립했다.

 

11월 11일에 개최되는 " Meet Korea 2022" 이벤트에 제시된 정보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한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 인민위원회가 성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외교부와 조율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빈즈엉성과 한국 파트너들이 과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정할 수 있는 기회다.

 

이와 함께 양측은 경제외교와 투자자금 유치, 당사국 이미지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빈즈엉성은 대외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함께 항상 해외 현지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 및 다자간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왔다. 지금까지 성은 11개 해외지역과 양자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대전시와 올해 초에는 서울 강남구와 협력해 왔다.

 

지역 부서 차원에서는 빈즈엉성 경찰과 대전시 경찰, 벤깟타운 주민위원회와 부산시 영도구와 양측의 협력관계를 수립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우호협력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팜꽝히우 베트남 외교부 부부장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한국은 총 등록자본 805억 달러 이상 체결된 유효 프로젝트 9400건 이상의 베트남 최대 투자국 이다. 한국은 ODA 2위, 관광 및 노동 파트너, 무역 파트너 3위이며, 양국 교역액이 8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베트남 경제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양국의 2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상대국에서 생활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있어 사람 대 사람 교류가 점점 더 많어지고 있다.

 

기념식에서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보반민은 설립과 개발 25년 동안 성은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빈즈엉성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도내 한인사회는 빈즈엉 정부와 한인 재계의 긴밀한 협력과 애착을 상징하는 고참빌딩 등 각인이 많다. '코참이 꿈을 키운다' 장학금은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성 내 여러 지역에 적십자을 통해 많은 가구를 후원한다.

 

이번 '한국을 만나다 2022' 행사는 빈즈엉성과 한국 파트너, 그리고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것이다. 성의 경우 이는 협력사와 함께 경제협력, 투자, 과학기술, 문화교류, 스포츠,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다음 단계다.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위원장도 "성 당국은 경제계 전반, 특히 한국 경제계가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항상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재계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성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 인민위원회는 성 내 우호협력관계와 사회적 책임활동에 적극 기여한 다수의 한국 기업인과 기업인에게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코참 빈즈엉의 김원식 회장은 코참은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빈즈엉 지방에서 활동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성 인민위원회의 지원으로 기업들이 사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여건을 조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힘을 모아서 앞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앞으로 한국 기업은 다른 곳뿐만 아니라 빈즈엉에 투자하기 위해 더 긴밀하게 연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김원식 코참 회장은 말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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