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업들, 베트남 수입업체와 무역 기회 모색

  • 등록 2022.09.23 18:18:00
크게보기

 

이번 주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가 주최한 하노이-인천 무역박람회에서 100여명에 가까운 베트남 수입업체와 한국 인천시 25개 기업 간 약 170여건의 직접 회의가 열렸다.

 

인천은 주요 산업 생산 단지가 많은 한국의 가장 큰 수출 중심지 중 하나이다. 화장품 미용기기, 즉석식품, 스마트 가전부터 교육용 제품, 의료기기, 전자기기, 산업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식기세척기 전문업체인 프라임의 김요근 이사는 "베트남 시장은 여전히 한국 기업들에게 잠재적인 시장이다. 회사는 식기세척기에 대한 베트남 측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비엣-한 메디아의 팜응옥바 이사는 무역박람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잠재적인 한국 파트너를 찾기를 희망했다.

 

"기업들은 지난 2년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무역 촉진 활동에서 직접 만나는 것은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뿐만 아니라 제품 출처를 신속하게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바는 말했다.

 

2022년은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수년에 걸쳐, 두 나라는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고 많은 위대한 업적을 기록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고 베트남은 한국의 신남방 정책에서 항상 핵심 파트너이자 최우선 이다.

 

KOTRA 하노이는 2022년 베트남 바이어 1000명 이상, 한국 기업 1300여개를 대면 및 온라인 양식으로 80여건의 무역행사를 통해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