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노이)가 오는 9월 21일 인천시 기업과 베트남 수입업체 간 기업 간 거래(B2B)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인스턴트식품, 스마트 가전, 의료기기 등 대표적인 제품으로 국내 제조업체/공급업체 25곳이 참여한다.
코트라 하노이에 따르면 이러한 고품질 제품들은 한국에서 널리 판매되어 전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인천은 직할시로 한국의 중요한 무역항이다. 이곳은 2003년에 한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이 되었고 11개의 주요 산업생산단지가 있는 가장 큰 수출거점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이 인천시의 잠재적 협력사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