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부총리,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요청

  • 등록 2022.07.22 22:57:59
크게보기

 

레민카이 부총리는 이날 각 부처와 지부, 지자체에 돼지고기와 동물성 사료의 공급 보장과 이 품목의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카이는 "돼지고기의 부족과 물가 상승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을 압박하고 거시 경제를 불안정만들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 지시는 돼지 가격이 최근 급등한 상황에서 7월 22일에 발표되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생돼지는 6월 말부터 현재까지 kg당 1만5000~2만동 증가해 7만동이 넘는다. 예를 들어, 북부의 경우 7월 21일 생돈 가격이 7만동로 인기가 있는 반면, 중부와 남부 지역은 kg당 7만2천동에서 7만3천동으로 등락하고 있다.

 

육류 가격의 급격한 인상으로 시장에서 판매되는 완제품 육류 가격이 올라 현재, 고기는 kg 약 12만동-13만동이고, 안심 갈비는 13만동-14만동이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전국 돼지 농가가 소비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생산촉진, 재배, 종자생산촉진을 통해 돼지 가격을 안정화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업통상부와 함께 도매시장과 도축단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투기나 폭리를 근절시킨다.

 

산업부는 돼지고기에 대한 유통경로, 공급, 도축장, 도소매점 등의 시스템 현황을 점검하고 검토하고 평가하는 1차적 책임을 진다. 최종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한다.

 

부총리는 또 각 부처가 미흡한 점을 명확히 하고 중개업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유통비용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