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 번개를 맞은 두 명의 여성 사망

  • 등록 2022.07.13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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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하노이에서 두 명의 여성이 번개에 맞아 사망했다.

 

오전 7시쯤 폭풍우가 몰아칠 때 여성들은 호아이덕구의 한 마을 논에 있었고 벼락이 논바닥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여성들이 감전됐다.

 

한 지역 관계자는 논 근처에 높은 나무가 없다고 말했다.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 지역은 몬순과 열대 기압대의 영향으로 비, 강풍, 번개, 천둥 등이 발생했다.

 

국립수력기상센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앞으로 이틀간 비슷한 기상조건이 계속될 것이라고 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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