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 도시는 2022년 상반기 경제 상황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박장성은 계속해서 선두다. 짜빈은 성장률(-2.37%)이 가장 낮은 지방이다.
성·시 인민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박장성은 2022년 상반기 성장률이 24.03%로 2위 박닌(14.70%)을 크게 앞섰다. 2021년초에도 박장성은 또한 첫 6개월 동안 24%를 상회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전국에서 9개 성이 10%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짜빈은 마이너스 성장(-2.37%)을 기록한 유일한 지방이다.
지난해 5월 호찌민시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해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에 2022년 상반기에는 북부 대부분 지방이 남부보다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
중앙정부 직속 5개 성·시 가운데 칸호아만 정상에 올랐고 나머지는 9% 미만으로 증가했다. 2022년 상반기 호찌민 경제 성장률이 같은 기간 3.82%에 그쳐 최고조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시 지도자들은 이를 플러스 수치로 보고 V자 형태로 성장 회복 모멘텀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호찌민시 경제는 2021년 3분기 -24.97%, 2021년 4분기 -11.64%로 크게 하락해 2021년 상반기 역시 5.2% 성장에 그쳤다.
경제지역별로는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22년 상반기 북방핵심경제지역(9.58%)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중부핵심경제지역(8.29%), 메콩델타핵심경제지역(5.42%), 남부핵심경제지역(4.69%)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