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2분기 GDP는 6.38%, 연간 7%을 예상

  • 등록 2022.06.28 18: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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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38%로 추정되며, 2022년 베트남의 GDP는 6.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반탄 부총리는 현지시간 27일 오후 헝가리에서 열린 베트남-헝가리 경제-무역-투자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VNA통신이 전했다.

 

부총리에 따르면 2022년에는 베트남의 GDP가 6.5%-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시경제가 안정적이고 국가 핵심사업들이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21~2025년 베트남은 총 200억달러 가까운 재원으로 약 2000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레반탄 부총리는 "앞으로 베트남 사회·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작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연설하는 레반탄 부총리

 

베트남과 헝가리의 우호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부총리는 베트남과 헝가리의 전통적인 우정이 매우 특별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헝가리 협력 관계는 1950년대 초에 형성되어 확실한 관계로 발전했다.

 

헝가리는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체결과 비준을 적극 지지했으며, 투자보호협정(EVIPA)을 최초로 비준한 국가이기도 하다. 양국 간 상품 수출액은 2016년 2억6600만달러에서 2020년 13억달러(5년 가까이 지나면 4.8배 증가)로 크게 늘었다.

 

그는 이번 세미나가 양측이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고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는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즉, 사회정치적, 거시경제적 안정을 유지한다. 기관, 법률 및 교통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의 측면에서 경제의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행정 절차를 개혁하고, 안정적인 사업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라고 했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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