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부터 휘발유 E5 RON 92는 리터당 190동, RON 95-III는 리터당 500동, 석유는 L당 380-990동씩 인상됐다.
산업부 조정 후 21일 15시부터 휘발유 E5 RON 92 가격은 리터당 3만1300동(190동 상승), RON 95-III는 리터당 3만2870동(500동 상승)로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는 인기형이며 산업부 규제대상이다
유가도 올랐다. 이 중 디젤유가 가장 많이 증가해 리터당 990동 늘어난 3만10동을 기록했다. 등유는 리터당 2만8780동으로 950동이 증가했다. 그리고 연료유는 kg당 2만730동으로 380동 증가했다.
따라서, 이것은 4월 21일부터 현재까지 7번째 가격 인상이다. RON 95-III는 리터당 5560동이 인상되었고, E5 RON 92도 4830동 인상했다.
산업부 간-금융부에 따르면, 지난 두 번의 가격 관리 기간 사이의 세계 석유 시장은 많은 변동을 겪었다.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로 공급이 제한돼 석유제품(특히 경유·등유) 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는 반면 다른 나라의 수요는 여전히 높다.
지난 10일 평균 등유 가격은 배럴당 169.25달러로 4% 가까이 올랐고, 경유는 지난 6월 13일 대비 3.6% 오른 배럴당 172.5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0.21~0.95%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