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의한 코비드-19 감염자의 발열 증상 비율은 이전의 델타 변종보다 적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감염을 증가시키고, 많은 지방과 도시, 특히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델타를 점차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은 기존 SARS-CoV-2 변종보다 빠른 감염률 외에도 이 변종으로 인한 질병 증상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오미크론 감염 F0는 열이 적다
쪼라이이 병원(HCMC) 열대질환 레꾹훙 박사는 델타에 비해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코비드-19 환자의 증상이 많은 특성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델타보다 발열 증상이 적다. "나중에 나온 통계에 따르면 환자의 열이 40-50%까지 떨어졌다. 따라서 현재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은 두통, 근육통, 몸살, 상부 호흡기 염증이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차이점은 콧물, 재채기, 인후통, 신체피로 등 상부 호흡기의 주요 증상인 델타보다 오미크론을 덜 심각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델타 바이러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미각, 후각 상실과 같은 다른 증상들은 이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에게는 덜 흔하다.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의 증상은 3일 후에 가라앉고 환자는 점차 회복된다. 환자의 약 20~25%는 심한 변화, 호흡곤란, 흉통, 기침 등 합병증을 겪는다. 심각한 합병증에 걸리는 평균 시간은 보통 7일에서 10일 사이이다.
한편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델타보다 감염률이 빠르고 독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의 중증 전이 환자의 비율은 델타 환자의 비율보다 거의 1/2 적다. 이어 "임상 증상과 병독성의 차이에서 보건시설과 지역사회 상황에 더 적합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관적이지 않아야 한다.
그는 "델타와 이전 SARS-CoV-2 균주는 오미크론보다 독성이 강해 입원률과 중증 이송률이 높아 치료가 더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러한 변종이 만연할 때 의학적인 접근법, 특히 지역사회에서의 치료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꾹훙 박사에 따르면 현재 오미크론 돌연변이로 인한 커뮤니티 내 코비드-19 감염자 수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감염자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 전략은 지역사회에서 F0를 잘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그는 "F0의 오미크론 감염은 이전 변종보다 경미하지만 본질적으로 사람, 특히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주관적이라면 위험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