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상품 수출 총액은 308억4천만달러이고, 이중 많은 주요 수출품목이 같은 기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첫 달 베트남은 거의 14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전국의 총 수출입액은 602억9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다.
1월 수출은 308억4천만달러로 8.1%(23억달러), 수입은 294억5천만 달러로 11.3%(29억8천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첫달 상품 무역수지는 13억9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월 수출입액(단위:10억달러)
관세청은 2022년 1월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수출입 총액이 41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 시장의 경우 2022년 1월 베트남은 아시아와의 상품교역이 38억5천만달러로 2021년 1월 대비 7.2% 증가해 전체 수출입의 높은 비중(63.3%)을 이어갔다. 그뒤를 이어 미국이 15.6% 증가한 131억8천만달러, 유럽이 10.2% 상승한 70억5천만달러, 오세아니아는 2021년 1월에 비해 24% 증가한 12억6천만달러, 아프리카는 4.8% 증가한 6억4천6백만달러이다.
많은 주요 수출 품목 증가
2022년 첫 달 전체 수출액 308억4천만달러 중 모든 종류의 휴대폰과 부품이 45억달러로 2021년 1월에 비해 26.1% 감소했다. 이 그룹의 대미 수출액은 10억7천만달러로 2021년 동기 대비 8.9%, 중국 9억5600만달러로 35.5%, 한국 2억9900만달러로 18.3% 감소했다.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 그룹은 41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2022년 첫 달에 이 그룹의 대미 수출은 3.9% 증가한 9억7500만달러, 중국 시장 수출은 6.6% 감소한 7억6천만달러, EU(27개국)는 20.2% 증가한 6억6천만달러, 홍콩 수출은 5% 감소한 4억2ㅊ만 달러에 달했다.
2022년 1월 섬유·의류 수출액도 35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하며 호조를 기록했다. 미국은 베트남으로부터의 섬유·의류 수입시장 규모가 18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으며 섬유·의류 전체 수출액의 51.9%를 차지한다. 이어 EU 시장(27개국)에 3억8200만달러를 수출해 39.1% 증가했고, 한국은 33.4% 증가한 3억1400만달러 수출했다.
2022년 1월 기계·장비·공구 등 예비부품 그룹은 35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2022년 1월 기계·장비·공구·예비부품 수출시장은 미국이 15억8천만달러로 0.5% 소폭 증가했고 EU(27개국)는 18.6% 증가한 4억7300만달러, 일본은 24.2% 증가한 2억5500만달러로 나타났다.
신발 관련 제품을 19억4천만달러 수출했다.
목재 및 목재 제품군은 15억5천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22년 1월 수출은 주로 미국 9억2800만 달러로 12.8%, 일본 1억5300만 달러로 16.3%, 중국 1억3400만달러로 27% 증가했다.
찰량관련 제품 수출액은 10억2천만달러로 1월 총수출금액에 5%를 차지했다. 그리고 철강이 9억달러로 3%, 수산물이 8억7천만달로 3% 그리고 기타 생산품이 88억9천만달러 29%를 차지했다.
컴퓨터, 가장 큰 수입 전자 제품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상품 수입은 294억5천만달러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9억8천만달러 증가했으며 11.3% 증가에 해당한다.
일부 주요 수입군의 세부내역은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이 71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8% 증가한 가장 큰 수입 품목이다. 2021년 1월 대비 2022년 1월은 주로 중국에서 수입은 22억9천만달러로 48% 증가했고, 한국은 22.6% 증가한 19억6천만달러, 대만은 35% 증가한 10억4천만 달러였다.
2위는 기계, 장비, 공구 및 기타 예비 부품이다. 이 상품군의 2022년 1월 수입액은 39억3천만달러로 2021년 1월 대비 0.4% 소폭 증가했다. 이중 베트남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품은 22달러로 2021년 1월에 비해 8% 상승, 한국 5억1300만달러로 13.3% 감소, 일본 3억1200만달러로 13.2% 감소했다.
다음으로 휴대폰과 부품으로 2022년 1월 이 제품군의 수입액은 2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감소했다. 한국과 중국은 여전히 베트남에 휴대폰과 부품을 공급하는 양대 주요 시장으로 총 19억달러 규모로 이 상품군 전체 수입액의 94.7%를 차지한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0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증가했고,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8억6천9백만달러로 18.6% 감소했다.
각종 CBU 자동차 수입과 관련해선 2022년 1월 전국이 4500대이상, 1억2700만달러어치를 수입해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량에서 46.5% 하락, 금액은 41.1% 감소했다. 수입은 태국에서 거의 2600대로 40.2% 감소했고, 중국에서 584대로 60% 감소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474대로 67% 감소했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