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과 설 연휴 이후 인력난이 겹치면서 생산과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수백명에서 수천명으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빈증성 벤깍타운 소재 미프억 산업단지의 섬유업체 인사담당 차장 미한 씨는 징과 공유하면서 약 400~500명의 인력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7일 출근일부터 현재까지 사업체가 모집한 인원은 60여명에 불과하다.
"유행 기간 동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직장을 떠난 인원이 꽤 많은데, 우리는 현재 600명 이상의 노동자가 있는데, 부족한 인원을 곧 충원해야 한다."라고 한씨는 설명했다.
모든 비즈니스에는 수천 명의 직원이 필요하다
한 씨에 따르면 올해는 채용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한다. 왜냐하면 시골에는 여전히 많은 근로자들이 있고, 부분적으로는 그들의 고향에도 많은 새로운 회사들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특히 의류 종사자 대다수가 여성인 반면 학교와 어린이집 교실은 아직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일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비슷한 상황이 호찌민시에서도 일어난다. 대부분의 섬유·의류 기업의 수출주문이 중반한 가운데, 팜쑤안홍 호찌민시 섬유자수협회(Agtek:아그텍) 회장은 많은 업체가 노동력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의 의류산업 노동력은 전염병 속에 일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간 후에도 여전히 10% 가까이 부족하다. 그는 "이런 상황이 설 연휴 기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기업들은 부족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찌민시 노동보훈사회부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의 사업체들은 노동 변동으로 인해 약 3만명의 노동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가공지역 및 산업지역 내 기업으로는 5만1천여명의 인력수요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FDI기업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은 주로 의류 산업, 가죽 신발, 기계, 전기-전자, 가공...분야이다.
빈증성 노동관리청도 미복귀 노동자에 대한 신규채용 요구와 보상 규모가 약 4만명이며, 이 중 70%가 미숙련 노동자라고 밝혔다.
동나이성 노동보훈사회부가 성내 400여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속한 설문조사에서 약 4만2천여명의 채용수요를 기록했다. 예를 들어 포우성베트남 주식회사는 5천명 이상의 비숙련 인력을 채용해야 하고, 태광비나는 5천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고, 포우천베트남은 3천명 이상의 인력이 부족하다.
북부지역에서는 가먼트10사의 탄득비엣 총무도 "일반 근로자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음력 1월 15일지나길 기다리기 때문에 이 시간을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시골 지방과 지방 도시에 있는 공장은 설 이후 복귀하는 근로자 비율이 100%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를 위해 기업들은 타이빈, 탄호아, 꽝빈, 하띤에서 3천명~5천명의 노동자를 더 채용해야 한다. 현재 일정 인원을 유치했지만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노동력을 끌어모으는 방법 모색
코피덱사(호찌민시 빈짠지구)의 도안반남 차장은 현재 12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어 사업규모를 확대하기에는 아직 20%가량이 부족하지만 추가 채용은 어렵다고 말했다.
"회사는 인력 공급 회사들의 계약된 노동력을 사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현재 회사의 견습 급여는 초과 근무수당과 점심식사를 제외하고 월 550만동이 넘는다"고 말했다.
많은 다른 사업체들도 이 기간 동안 근로자들에게 좋은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호찌민 하이테크파크내의 ㈜니덱베트남은 월 1250만~1350만동의 비숙련인력 1천명과 월 1000만동 이상의 계절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행수당, 출석수당, 심지어 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숙박지원 측면에서도 좋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회사는 친인척이나 친구를 소개할 경우 수수료도 수백만 동이다. 직접 지도자를 파견해 승용차를 타고 현지에 내려가 근로자를 불러들이는 사업체도 있다.
"저희 회사뿐만 아니라 주변 산업 지역의 다른 많은 부서들도 더 많은 근로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채용과 급여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 이달 말이나 3월까지는 상황이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미한 씨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