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나누트리푸드, 베트남에 슈퍼마켓 1만개를 열겠다는 야망, 2023년 기업공개(IPO) 예정

  • 등록 2022.02.03 12: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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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누트리푸드(Vinanutrifood)는 한 번의 실패 끝에 2021년 6개월만에 1천개의 베트남 슈퍼마켓을 여는 등 국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비나누트리푸드는 베트남 남에 1만개, 중국 태국에 1천개 슈퍼마켓 체인을 열겠다는 포부로 오는 2023년 IPO를 준비한다.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베트남의 농업 수출 체인은 코비드-19 전염병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만은 기업이 수용 능력을 줄이거나 심지어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많은 수출 기업들이 위험을 기회로 바꿔 국내 시장으로 돌아와 성공적인 "상향 전환"을 했다.


*응우옌티디엠항  비나누트리푸드 이사회 의장

 

특히 베트남 유기농영양합작주식회사(비나누트리푸드)가 2021년 마지막 6개월 동안 전국 1000여개 누트리마트 슈퍼마켓과 슈퍼마켓 누트리몰, 누트리센터 등을 오픈했다.

 

비나누트리푸드의 이사회 의장인 응우옌티디엠항은 이에 대해 작가와 공유하면서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했고, 수출 공급망이 중단됐고, 외국 상품이 베트남으로 돌아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소비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소비자들은 국산이나 외국산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적다. 그녀는 "베트남 상품이 소비자들의 입지와 신뢰를 되찾고 국내 유통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 2011~2012년 비나누트리푸드가 베트남산 제품을 국내 시장에서 개발했지만 당시 소비자들이 유기농 기준을 이해하고 높이 평가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외국 제품에 대한 심리는 베트남 상품이 "국내에서 입지를 차지"하는 어려움을 겪게 하고, FDI 기업들은 소매 시스템을 인수하고, 외국 상품들은 "수십억 달러 케이크"를 차지하면서 베트남으로 대거 유입되었다.

이번에 비나누트리푸드는 기회를 살려 누트리아마트를 구축해 슈퍼마켓 시스템 최초로 '메이드 인 베트남 - 메이드 바이 베트남' 제품을 100% 판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비나누트리푸드는 오는 2023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유치, 슈퍼마켓 확대, 국제시스템 확충을 위한 재원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비나누트리푸드는 베트남에 1만개의 뉴트리마트 슈퍼마켓을 열 예정이다.

비나누트리푸드는 국내 시장에 그치지 않고 중국, 태국, 그리고 많은 다른 나라에 베트남 상품으로 첫 1000개의 슈퍼마켓을 열기를 희망하고 있다.


 

비나누트리푸드는 물론 푹신그룹, 비나밋(Vinamit), 비나티앤티(Vina T&T) 등 수출 대기업들도 코비드-19 유행 때 기회를 찾아 베트남 국민들이 믿고 좋아할 수 있도록 소매와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강화해 베트남 제품, 국내 기업의 명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비나누트리푸드 회장은 코비드-19의 2년은 많은 기업과 베트남 경제에 극도로 힘든 시기였지만, 이 기간 동안에도 어떤 회사가 여전히 농업 산업에 집착하고 세계 제품을 개발합니까? 베트남의 힘은 여전히 승화되어 있다. 많은 기업에 2년의 기복이 있었지만 농산물의 경우 2년 동안 "개화"했다.

따라서 지역부처와 기관은 기업이 농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우수제품에 대한 상품 사슬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는 투자자를 농업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데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부가 하노이에 있는 꿉마트, 빈마트, 하프로와 같은 슈퍼마켓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제품이 90~95%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EON, Mega 마켓, Big C와 같은 외국 기업의 슈퍼마켓 시스템에서도 베트남 상품이 60-96%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과 편의점의 유통 경로에서도 베트남 상품 비중이 60% 이상이다.

 

산업통상부는 "베트남인은 베트남 상품을 우선 사용한다"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이제는 "베트남 상품은 소비자의 필수 선택이 됐다"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믿고 있다

비나누트리푸드는 직접 소매채널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알리바바, 타오바오, 라자다, 티키 등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20여곳에 농산물을 올려놓고 수만명의 도매상과 소매점을 연결해 물품을 수입한다.

최근 비나누트리푸드는 중국 최대·권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JD.com에 '베트남 국가관'을 운영 및 관리를 다루는 단위로 산업통상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베트남 상품들이 수십억 인구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GMK미디어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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