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속손 쓰레기 발전소는 쓰레기를 받기 시작했으며 3월에 그리드에 연결할 예정이다.
1월 28일 속손 쓰레기 발전소 운영자인 티엔이환경에너지 합작주식회사9Thien Y Environmental Energy Joint Stock Company)의 총책임자인 리아이꾸안은 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전력공사와의 전력 구매 및 판매 계약을 포함한다.
1월 21일 공장은 1선로를 태우는 1단계 시운전을 하고 용광로를 지속적으로 안정화한 후 1월 28일 공장은 폐수 처리, 미생물 배양과 같은 보조 시스템을 정렬하기 위해 쓰레기를 받기 시작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발전소의 전력은 외부에 판매되지 않고 내부적으로 공급되었다. 발전소는 2022년 3월부터 국가 전력망에 연결될 예정이다.
속손 쓰레기 발전소는 현재 저장탱크에 약 9천톤의 쓰레기를 보관하고 있는데, 주로 메린 구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이다. 앞으로 구정 기간 동안 남선매립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장에는 약 3천톤의 쓰레기를 받게 될 것이다.
소각장에 투입되기 전 쓰레기는 5~7일 정도 발효해야 물량이 줄고 유기물도 줄어든다. 환경보호를 위해 탱크 내 쓰레기 전량에는 악취방지 화학물질이뿌려진다.
속손 발전소 찐낫꾸엉 부국장은 처리와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연기, 폐수 등이 모두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측정된다고 말했다. 쿠옹은 "모든 매개변수는 공장 외부의 전자 보드 외부에 표시되어 사람들이 데이터를 캡처하여 하노이 천연 자원 및 환경부에 전송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속손 발전소는 2019년 9월 7조동이 넘는 투자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으며, 하루 5500톤에 가까운 습식쓰레기에 맞먹는 4천톤 규모의 건식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완공되면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용량이 큰 폐기물 소각장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공장은 공사 물량의 95%를 완료했고 기계설치는 약 85%가 완료됐으며 3호 소각장은 가동 준비가 완료됐다. 매달 1개의 소각장이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다. 2022년 6월까지 5개 소각장이 모두 가동에 들어 간다.
하노이시 건설국에 따르면 현재 도시에는 매일 평균 6천톤의 쓰레기가 처리되어야 하며, 대부분은 남선 폐기물 처리 단지에 매립된다. 가동에 들어간 속손 쓰레기발전소 사업은 하루 발생하는 시 전체 폐기물의 약 70%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