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베트남, 전기차 생산에 대규모 투자자를 유치한다.

  • 등록 2022.01.27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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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산업통상부에 베트남 내 대규모 투자자 유치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만남과 솔루션 연구를 지시했다.

최근 팜민찐 총리는 TMT 자동차합작주식회사가 전기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동기식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회의하고 논의하는 등 세계 주요 투자자를 유치해 전기차 생산에 투자하도록 산업통상부 장관을 임명했다. 

동시에 총리에게 전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지시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적절한 해결책에 대해 조언해야 한다고 정부 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TMT 자동차합작주식회사는 향후 5년 내 수출을 위해 전 세계 대형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전기차 생산에 투자하도록 유치하는 방안을 총리에게 건의하는 문서를 보낸 바 있다.

 

베트남은 세계적으로 전기차 개발과 탄소배출량 감소 추세와 함께 최근 국내에서 생산·조립한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세제혜택을 잇따라 도입했다.

구체적으로는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최초 등록비가 0%로 3월 1일부터 적용 기간이 3년이다.

앞으로 2년 내에, 즉 2025년 3월 1일부터 전기차 최초 등록세는 같은 휘발유와 경유차 수수료의 50%로 조정된다.

또한 국회는 방금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특별소비세율을 시정하는 규정을 승인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9인승 이하 전기차의 소비세율이 3%이며, 이후 2027년 3월 1일부터는 세율이 11%다.

한편 10~16인승 전기차는 2%, 7%, 16~24인승 전기차는 1%, 4%다.

-GMK미디어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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