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0 곳

2022.01.01 12:15:02

베트남 익스프레스 독자들의 투표에 따르면 푸꾸옥(끼엔장), 달랏(람동), 사파(라오까이)... 베트남 관광객들이 2022년에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들이다.

 

베트남 최초의 섬 도시인 푸꾸옥(끼엔장)은 올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여행지이다. 이 순위는 브엔익스프레스, 관광자문위원회(TAB), 민간경제연구개발위원회(Board IV)가 2021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관광심리 조사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는 1만명이 넘는 응답을 기록했다.

섬은 150km의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있고 바이쯔엉, 바이켐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다. 북쪽의 원시림과 푸꾸옥의 해역에는 22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데, 그 중 혼텀, 혼마이룻, 혼몽과 같이많은 섬들이 관광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푸꾸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5성급 리조트, 쇼핑,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등 많은 시설물들이 새롭게 들어서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달랏(람동)이 2위다. 연중 시원한 날씨와 낭만적인 풍경, 그리고 체크인 포인트들이 많은 이 도시는 항상 연중 명소로, 특히 호찌민에서 짧은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은 더욱 그렇다. 달랏은 벚꽃의 계절에 접어들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다꾸이 언덕의 뚜옌람 호수 주변 락드엉(랑비앙산 기슭)에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랭킹 3위는 사파(라오까이)다. 이 마을은 일년 내내 선선한 날씨를 보이며, 판시판 봉우리의 '일생 목적지'가 있고, 캣캣 빌리지, 따반 빌리지 등 볼거리가 많다. 사진은 2021년 2월 판시판 봉우리에 눈 내린 모습이다. 라오까이성에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가진 이띠(밧삿구)와 고지대 민족의 정체성이 보존된 박하 등 명소가 많다.

 

다낭은 다리의 도시로, 항상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순위에 등장한다. 도시는 30km 길이의 해안선, 바나-누이추아 자연보호구역, 희귀한 갈색 정강이 두크랑구르가 있는 손짜반도와 같은 많은 관광 잠재력이 집약된 곳이다. 또한 바나힐스, 마블산맥, 야경과 같은 관광객을 끄는 체험거리들과 아름다운 리조트가 있다.

 

5위는 하롱(꽝닌)이다. 헤리티지 베이는 1600개의 석회암 섬을 가지고 있으며, 푸른 바다위에 물결친다. 섬에는 풍부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 특히, 또한 많은 아름다운 동굴들이 있는 곳인데, 그곳에는 수천 년 전의 인간의 삶의 흔적이 있다.

 

6위는 아름다운 해변, 섬, 만을 많이 보유한 칸호아성의 수도인 냐짱이다. 그 외에도 해양박물관, 혼충경관, 녹색 이끼 카펫이 깔린 제방, 포나가 타워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사진 명소도 많다.

 

하장은 Dong Van 암석 고원, Ma Pi Leng 고개, 뚜산(Tu San) 골목 및 Nho Que 강과 같은 웅장하고 깨끗한 자연 경관으로 7위에 올랐다. 또한 이 지방은 고지대 민족의 정체성과 삶과 메밀, 겨자, 복숭아 꽃과 같은 연간 꽃 시즌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호이안고대 문화유산은 8번째 방문지이다. 포호이는 투본강의 조용한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한때 번화한 상업현장이었던 이곳은 베트남, 일본, 중국이 어우러진 아름다움과 함께 수백년 전의 건축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호이안에 오면 노란색으로 칠해진 집들과 현관 앞에 이끼 낀 지붕, 색종이 조각 등이 있는 거리 한복판을 걷거나 바구니배를 타고 바이마우 코코넛숲과 꾸라오참을 방문할 수 있다.

 

꼰다오(바리아붕따우)는 많은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관광지이다. 섬에 오면 베트남 영해 표시 3점 정복(사진)과 아기거북을 바다에 풀어주는 체험, 보티사우 묘소 참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빈투안은 관광 잠재력이 풍부해 '잠자는 공주'로 알려져 있지만, 무이네 해수욕장 외에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곳은 없다. 바다뿐만 아니라 낮은 언덕, 훼손되지 않은 모래언덕, 아름다운 경치가 많다. 특히 이 땅은 포사이누 탑, 포 클롱 모흐나이 사원 유적이 있는 참파문화 등 풍부한 문화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GMK미디어(출처: Vn익스프레스)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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