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행] 캄보디아, 백신 접종 입국자 격리 면제

  • 등록 2021.11.15 1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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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을 완료한 캄보디아인 및 외국인은 nCoV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더 이상 해당 국가에 도착할 때 격리할 필요가 없다.

 

이 규정은 11월 14일 훈센 총리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오늘부터 시행되며, 항공, 수로,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훈센 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을 면제하기로 한 결정은 투자자와 관광객들에게 나라를 다시 개방하고 해외 캄보디아인들이 베트남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은 캄보디아에 도착하면 여전히 14일 동안 격리된다.

 

그는 "우리 나라는 1600만 인구의 거의 88%가 코로나19에 대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으므로 더 이상 격리 규정을 부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총리는 입국 시 전체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nCoV에 대해 신속하게 음성 테스트를 수행하기만 하면 캄보디아의 어느 지역으로나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캄보디아에 입국할 때 출국 72시간 이내 음성 결과를 가져야 하며, 도착시 PCR 검사를 기다리지 않고 빠른 검사만 받으면 된다.

 

캄보디아는 현재 거의 12만명의 감염자와 2800명 이상의 nCoV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예방 접종률 중 하나인 코비드-19 백신으로 인구의 거의 88%에게 예방 접종했다.

-GMK미디어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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