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베트남은 아세안 핀테크 자금 유치에서 3위를 차지

  • 등록 2021.11.12 21:06:01
크게보기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핀테크 산업에서 3억7500만달러로 3위이며 이는 아세안 6개 주요 경제국의 11%를 차지한다.

 

유나이티드 해외은행, 싱가포르 PwC,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첫 9개월에 걸친베트남의 두 개의 주요 거래는 결제 회사 VNPay의 2억5천만달러 투자와 전자 지갑 MoMo에 대한 1억달러 투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VNPay는 3억달러의 자금으로 그랍파이낸셜 그룹(Grab Financial Grou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투자를 받았다.

 

싱가포르의 핀테크 기업들이 전체 가치의 4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고, 인도네시아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4위, 5위, 6위는 필리핀, 태국, 말레시아 순이다.

 

베트남은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76개 핀테크 업체가 새로 설립돼 총 188개에 달했다.

 

전자 지갑은 베트남에서 계속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은 모모이고 보고서 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사용한다고 답을 했다. ZaloPay가 62%로 그 뒤를 이었고, VNPay는 28%로 3위를 차지했다.

 

아세안 핀테크 자금은 첫 9개월 동안 35억 달러로 2020년 전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GMK미디어

백은석 기자 esbaek5187@gmail.com
Copyright gmvietnam Corp. All rights reserved.



굿모닝베트남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새창로 11, 1366호 발행인 : 이정국 | 편집인 : 이정국 | 전화번호 : 02-306-1418 Copyright gmvietn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