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태국과 같은 다른 시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VDSC는 긍정적인 단기적 영향은 예측 가능하다고 믿는다. 45억 달러 지원계획 승인 발표 후 열흘 만에 태국 SET 지수는 1%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원 패키지 소식이 전해진 후 5% 증가하여 시장 실적이 더욱 좋아졌다.
롱비엣증권(VDSC)은 11월 주식시장에 대한 전략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따라서, 회사는 2021년 4분기에 재시동을 더욱 분명히 강조했다. 경제 및 지원 패키지는 시장 심리를 끌어올릴 것 같다.
VDSC는 4분기에 경제활동이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의 지지는 경제와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요소들 중 하나이다. 기획투자부는 코비드-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과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부에 제출했다.
"우리의 의견으로는, 이 지원책은 베트남 경제의 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2021~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당초 전망한 6.4%~6.8%보다 높은 6.5~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경기 부양책의 소식에 시장 심리가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부양책의 목표로서 인프라 투자는 중요한 축 중 하나이기 때문에 건설, 자재, 부동산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VDSC는 분석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과 같은 다른 시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VDSC는 긍정적인 단기적 영향은 예측 가능하다고 믿는다. 45억 달러 지원계획 승인 발표 후 열흘 만에 태국 SET 지수는 1% 상승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원 패키지 소식이 전해진 후 5% 증가하여 시장 실적이 더욱 좋아졌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지수가 계속 상승하는 동안 태국 시장이 횡보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결과가 엇갈렸다. 이에 따라 VDSC는 베트남의 경기부양책이 단기적으로 시장심리를 끌어올리는 한편 장기적인 시장 주도 요인은 실제 경기회복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VDSC는 작년 대비 2021년 EPS 성장률을 46%, 3년 평균 PE 16.3배를 사용하여 1500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일부 은행들은 TCB처럼 호황을 누리고 CTG처럼 시장을 부분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VDSC는 빈그룹의 주식의 경우 현재 VHM이 2022년 전망과 함께 3분기 도매가 호조를 보이고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이 1,400~1,500포인트대에서 요동칠 것으로 보고 있다.
*패키지 발표후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증시 반응
지금까지 베트남은 총 202조동(약 88억 달러 및 GDP의 2.6%, 코비드-19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재정 조치)를 승인했다. 베트남 사회보장에 따르면 11월 1일 현재 실업보험기금(UI)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는 834만명으로 19조8천억동이 지출됐다. 재정 정책의 측면에서 경제가 대유행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114조동(국내총생산의 1.5%) 이상이 지출되었다고 추정한다.
통화정책과 관련해, 16개 시중은행들이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총 12조2천억동의 대출 금리를 인하했는데, 이는 은행이 약속한 금액의 59.4%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베트남의 현재 지원 정책의 규모는 아세안 지역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여전히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다. 2021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작년대비 마이너스 6.2%로 크게 떨어지는 등 4차 코비드-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정부는 800조동 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2-2023년 경제회복계획의 경우 약 350억 달러, GDP의 9.4%).기본 투자 지출을 제외한다면, 2021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 투자 계획에 인프라는 이미 포함되었다.
단기 변동성 가능
VDSC에 따르면, 11월에는 시장이 2021년 4분기 경제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고 경기부양책이 시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이 되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풍부한 자본 흐름으로 주가가 급등한 3분기 실적 이후 평가액이 좋지 않은 업종의 경우 단기적인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한마디로 1400~1500포인트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단기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10월 말 이후 급격한 시장 이탈로 인해 많은 부문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투자 만기와 결합해서 그들의 주식을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오래 걸릴 것이다. 사실, 많은 산업에서의 재평가는 단기간에 매우 빠르게 이루어졌다. 일부 산업은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로 인해 활성화되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시장의 풍부한 자본 흐름으로 인해 이익을 얻었다.
반면 농업, 유통, 자동차 부품 생산과 같은 산업들의 평가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은행과 물류 산업은 좁은 범위에서 가치가 변동했지만, 2021년 3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었다. VDSC가 2021년 4분기 예상 이익 성장률과 2022년 예상 이익률을 고려해 연말 재평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코비드 -19의 4차 물결 이후 발생한 은행 그룹의 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업계 평가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지만 은행이 3분기에 강력한 충당금을 마련했다는 사실도 2019년 업계의 이익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
세금과 금리에 관련된 정부의 지원 패키지와 함께 새로운 정상 조건들이 가까운 미래에 예상된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