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비나코넥스는 항구 건설에 투자한다.

  • 등록 2021.11.01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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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수출입공사(비나코넥스)가 반닌 국제항만(꽝닌) 건설을 위해 자본금의 40%를 출자했다.

지난주에는 반닌 종합항만 1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는 반닌국제항만합작주식회사로 비나코넥스가 자본의 40%를 출자하고, 두옹동그룹합작주식회사가 40%를 출자하며 현지 협력사가 20%를 출자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비나코넥스는 일반 계약자의 역할도 맡는다.

반닌항은 총 계획 면적이 480헥타르이며, 그 중 1단계는 82헥타르 면적에 배치되어 있다. 총 투자액은 2조2천48억동으로 2024년까지 완공되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2만톤급 선박과 하천페리, 내륙 수로 접수가 가능한 꽝닌의 4대 장기 성장동력 프로젝트 중 하나로, 베트남 수출입 상품을 중국 시장과 함께 집결·유통하는 구심점 기능을 하고 있다.

 

 

건설의 강점으로 비나코넥스(Vinaconex)는 고속도로, 항구 및 공항과 같은 운송 기반 시설의 건설 및 설치를 위한 투자자, 계약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나코넥스와 컨소시엄은 교통부가 투자한 남북 고속도로의 3개 구성 요소 프로젝트에서 3개의 가장 큰 입찰 패키지를 수행하고 있다.


비나코넥스는 3분기 매출 및 서비스는 1조2천69억동을, 3분기 세후 이익은 1천90억동에 달했다. 지난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3조6천100억동, 세전이익이 5천350억동에 달했다. 보다 효과적인 원가관리 덕분에 지난해 같은 기간 15%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16%로 개선됐다.

비나코넥스의 총자산은 9월 30일 기준 30조8천400억동에 달해 연초 대비 57%, 2분기 말 대비 2% 소폭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7조5천8억동, 분배 후 미배당 이익은 2조43억동이다.

 

비나코넥스에 따르면 많은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조용한 경제활동을 시행한 3분기 맥락에서 위의 수익 결과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활동 투자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비나코넥스의 놀라운 노력을 보여준다. 
 
이예훈 기자 pmhherolyh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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