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했고 많은 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암호화폐 가격추적업체 코인마켓캡의 사용자 이메일 계정 310만개가 유출된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됐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했고, 시장도 강세다.
이날 오전 7시 48분 비트코인 가격은 6만1천142.05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26% 상승했다.
장중 비트코인 가격은 5만9천673.0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6만1726.51달러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최대 75개 코인의 가격이 24시간 전에 비해 상승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시바 이누로 28.97% 상승했다.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은 유난스 세드 레오로 7.09% 하락했다.
오늘 상위 10위 안에 든 코인 모두 다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88% 오른 4천140.8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이날 1.27% 오른 484.22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0.19% 오른 2.16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08%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0.43% 오른 197.5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1.0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했다.
폴카도트는 0.14% 오른 43.84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1.83% 오른 후 0.248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코인은 0.04%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4분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2조5천565억3천만 달러로 24시간 전 수치와 비교해 272억 달러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은 798억3천만 달러로 10월 23일에 비해 25.22% 감소했다.
레딧, NFT 플랫폼 출시 준비 중
소셜 미디어 플랫폼 레딧이 교체 불가능한 디지털 화폐(NFT) 플랫폼의 설계, 구축 및 유지 관리를 도울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그린하우스에 올린 구인공고에 따르면 레딧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NFT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상품을 만들고, 사고, 판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담당할 선임 포스트 프로덕션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 이 직책은 시스템 설계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험과 "높은 트래픽으로 작동하는 복잡한 분산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레딧은 수년 동안 암호화폐 사용자 커뮤니티를 가져오는 중개자 역할을 해왔다. 레딧 플랫폼 이용자들이 도고인을 비롯한 각종 암호화폐에 가격급등을 가져왔다.
공격 후 판매될 코인마켓캡의 310만 계정
암호화폐 가격추적업체 코인마켓캡은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되어 사용자 이메일 계정 310만개가 유출되었다.
이 같은 내용은 해킹된 이메일 주소가 각종 해커 포럼에서 온라인으로 거래·판매된 사실이 드러나 확인됐고, 공격 및 해킹 계정 추적 전용 사이트인 '해브 아이 펀드'에 의해 발견됐다.
바이낸스의 자회사인 코인마켓캡은 이 목록이 사용자 기반과 유사하다고 확인했다.
CoinMarketCap은 사용자 계정 목록의 콘텐츠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양에 관심이 있다. 목록에는 이메일 주소만 포함되어 있지만 우리 웹사이트에 등록된 사용자 기반과 유사성을 본다
또한 코인마켓캡은 해커들이 이러한 계정의 비밀번호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코인마켓캡 대변인은 "아직 서버로부터 데이터 유출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가입자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